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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서 AI 세탁기를…삼성, ‘비스포크 AI’ 체험 공간

메가박스서 AI 세탁기를…삼성, ‘비스포크 AI’ 체험 공간

기사승인 2024. 04.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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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영화 콘셉트 전시 운영
메가박스 4개점서 3주간 진행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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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메가박스 하남 스타필드점에 마련된 체험 공간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제품을 체험하고 스탬프 투어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팀 AI'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이다.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세탁 용량 25㎏(킬로그램), 건조 용량 15㎏의 콤보 기준으로 국내 최대 용량이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해 물걸레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했다. 청소 중 바닥 얼룩을 인식하면 알아서 청정스테이션으로 돌아가 스팀으로 물걸레를 데운 뒤 오염된 곳을 한 번 더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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