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케팅 대외 인정 받아…축제 박람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4.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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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기업 등 115개 업체참여
영천시가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4회
영천시가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서 영천시가 부스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있다/영천시
경북 영천시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영천시는 최근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여해 부스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기업 등 115개 업체, 총 283개의 부스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각종 볼거리·먹 거리를 소개했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천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렸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이벤트 진행을 통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 대표 축제는 물론 관광지, 영천와인, 샤인머스켓 빵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천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관광 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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