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

기사승인 2024. 04. 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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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뱀장어, 쏘가리 등 327만5천마리 방류 계획
여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여주시 직원들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어족지원 증식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만5000 마리를 방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했다.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전년대비 8400만원을 증액한 2억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택 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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