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보상계획 공고…15만 973㎡ 부지

기사승인 2024. 04. 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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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구역 사업에 대한 토지 등의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구역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 973㎡ 부지다.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지구 내 신분증을 지참한 소유자와 관계인에게 열람 기간(15일) 동안 토지 및 지장물 조서를 열람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한다고 설명했다.

5월14일 까지인 보상계획공고 열람 기간 종료 후 6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며,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8월부터 토지 등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121억원을 투입해 15만 973㎡ 부지에 복합환승센터와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직·주·락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세용 공사 사장은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보상업무 추진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 및 도민 주거안정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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