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직무 멘토링 개최

기사승인 2024. 05. 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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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진행
청년 직무 멘토링 포스터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나선다.

시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손잡고 '직무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과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수하기 위함이다.

청년 직무멘토링에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12개 기업과 기관의 현직자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CJ CGV, GKL(그랜드 코리아 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OB맥주, SM엔터테인먼트 등이다.

멘토단은 경영·기획, 홍보·마케팅 등 인문계열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멘토링은 오는 29일 열린다. 대학(원)생, 미취업자 등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그간 직무와 취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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