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정보 접근·활용 어려운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기사승인 2024. 05. 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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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디지털 보편권 및 접근권 확립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자는 90% 지원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청사 전경.
전남 담양군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에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함으로써 디지털 보편권·접근권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 또는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든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는 9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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