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대학생·청년 대상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기사승인 2024. 05. 09. 09: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GH, LH 등 수원소재 4개 기관 상담 협의체 구성
공공임대주택·전세피해 법률상담·신용회복 등 안내
주거복지센터, 동남보건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시행
GH가 8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했다고 9일 밝혔다.

GH,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수원 소재 4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8일 수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상담 주요내용은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신용회복 상담 가이드 등이다.

상담소를 찾은 학생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잘 몰랐었는데,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설명해주고 모르는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전세사기 뉴스를 많이 접해 집 계약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대면상담의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주거고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등 무주택자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