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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제6기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해단식 성료

국방기술품질원, 제6기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해단식 성료

기사승인 2019. 11.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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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급식 피복 모니터링단 해단식
제6기 어머니 장병급식 피복 모니터링단 해단식에서 모니터링단 13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품질원은 27일 제6기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해단식을 갖고 7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및 업체 관계자 등 약 11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2015년부터 국방부와 방사청의 후원으로 군 급식 및 피복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해왔다.

지난 4월 출발한 6기 모니터링단은 군 장병을 자녀로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통과한 최종 13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방개혁 2.0』의 한 축에 포함된 장병 복지향상과 복무여건 개선과제로 급식과 피복분야의 투명성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육·해·공군 부대는 물론 민간분야의 식품 및 피복 업체까지 직접 방문하여 생산과정과 위생 상태까지 확인하면서 진솔한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국방품질종합학술대회 참석, 식품업체 합동위생점검 참관, 우수급식·외식 산업전 참관, 군 신규급식 제안품목 평가 및 군인 요리대회 심사 참여 등 군 급식 및 피복과 관련한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올 11월초부터 전 군에 보급되기 시작한 패딩형 동계점퍼는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정책에 반영된 것이다.

이날 해단식을 통해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그 동안의 현장활동과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조별로 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된 내용들은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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