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수료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18명이 모두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로 참여한 총 18명의 청년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 대우건설, 챗 GPT 기반 영문문서 작성 바로레터AI 개발
    대우건설이 AI를 활용, 영문 문서 작성이 가능하고 악재를 조기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인 바로레터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바로레터 AI는 지난해 2월 챗 GPT를 활용해 영문 레터 자동 작성 시스템을 개발해보자는 플랜트사업본부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기존에 공개되어 있는 번역 시스템으로는 건설 전문용어 해석과 번역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체 개발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후 1년 2개월간 국내외 11개 조직에서 베타 테스트..

  • 5년새 중소형 아파트 분양물량 25만가구 감소
    전용면적 60~85㎡형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5년새 25만가구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 중소형 평형을 찾는 수요자들이 쏟아지면서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전국에서 분양된 중소형 아파트 물량은 70만8747가구다. 직전 5년(95만9848가구)의 73% 수준이다. 25만1101가구가 줄어든 것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중소형 아파트는 가성비..

  • GS건설, 경기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공급
    GS건설이 경기 여주시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경기 여주시 교동 세동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36㎡P(펜..

  • 3월 공장·창고 거래량·거래액 '쑥'… 30%대 증가
    지난 3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 및 거래액이 전월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상업용 종합 부동산 서비스업체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547건이었다. 이는 전월 대비 31.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액도 36.1% 늘어난 1조2841억원이었다.특히 경기 지역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150건, 거래액은 5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 서울 성동구 이마트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 이마트 부지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번지 일대 이마트부지 지구단위계획과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 부지에는 지하8층 ~ 지상 17층 K-프로젝트 복합문화시설을 짓게된다. K-프로젝트는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운용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는 업무문화복합시설이다. 이곳은 크래프톤 사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은..

  •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73.7…서울·지방 간 온도차
    올해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소폭 오르며 3개월째 상승했다.CBSI는 건설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경기실사지수다. 기준선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CBSI는 전월보다 0.2포인트(p)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서울(81.0→84.5)는 상승한 반면 지방(65.5→62.8)로 하락하..

  • SH공사, 신입사원 45명 공채…23일까지 원서 접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SH공사는 신입사원 4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직무별로 사무직 20명, 기술직 10명, 주거복지직 15명을 뽑는다. 모집공고는 5월 3일 16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한다. 모든 직종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 후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및 면접전형(AI면접 포함)을 진행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해 공사..

  • 정부, 메가시티 내 '거점도시' 정한다…"행정구역 통합보단 연계성 중점"
    정부가 메가시티(초광역권)에서 거점 역할을 하는 도시를 정하고, 교통망 확충·산업단지 조성·특구 지정·세제 감면 등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쟁력 있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초광역권 육성 지원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세운 '4+3 초광역권 발전계획'에 따른 것이다.'4+3'은 충청권, 광주·전남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권 등 4대 초광역권과 강원권, 전북권, 제주권 등..

  • "내 음악 듣는 모든이가 행복하길 바라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박종훈(55·연세대학교 교수)은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동시에 작곡가이며,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뉴에이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밀회'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고, 방송과 콘서트 진행자이자 음반제작사 대표도 겸하고 있다.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전 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 "신생아 대출 영향"… 전국 아파트 30대가 최다 매입
    올해 1분기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이 직전 분기 대비 커졌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부 지원이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30대 매입 비중은 작년 4분기(25.0%)보다 1.1%포인트 증가한 26.1%로 조사됐다.이 비중은 2022년까지 40대가 1위였다. 작년 1∼3분기에는 30대..

  • 미분양 악순환 끊을까… 지방 핵심지 물량 쏟아진다
    지방 도시 부동산시장을 이끄는 핵심지에서 대형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침체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시장 불황에도 주요 입지에 있는 아파트 분양 단지에는 적지 않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점에서 청약 흥행을 점치는 이들이 적지 않다.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공동 시공하는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가 이달 13~16일 청약을 진행한다. 라엘에스는 총 2개..
  • 명동·강남 광역버스 노선 조정… '퇴근 대란' 해소
    퇴근 시간대 명동·강남대로의 교통정체를 유발했던 '버스열차' 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서울 명동과 강남에서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의 회차 경로 조정과 함께 정류장 이동으로 혼잡 구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협의해 퇴근 시간대(오후 5~10시) 서울 주요 도심을 지나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조정안은 명동에서 13개 노선, 강남에..

  • 급행버스·전용차로 확대… 경기 남부 '출퇴근 30분 시대' 연다
    경기 수원·용인·화성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길이 최대 30분 빨라진다. 정부가 2층 전기버스와 출퇴근 전세버스로 수송 능력을 확대하고,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동탄역과 연계된 교통도 확대하기로 해서다. 교통 분산을 통해 도로 정체를 개선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 "위례과천선 연장 수혜"…'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관심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그룹은 경기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 '세대 공존형' 주거단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6층~지상 16층, 13개동, 1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리조트형 오피스텔 842실(전용면적 99·119㎡)과 만 60세 이상만 입주할 수 있는 호텔식 실버타운 536가구(전용면적 61·84㎡) 등으로 이뤄졌다.철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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