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성군, 나주시·화순·담양군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정부에 공동 건의

    전남 장성군과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자치단체장이 지난 1일 간담회를 갖고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김한종 군수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공동건의문 발표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도입 초기에는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등 도움을 줬지만 오늘날에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라고 밝혔다. 이들은 "수도권 중심의 성장주도 정책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된 현 상..

  •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책임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정읍경찰서 신청사가 들어섰다. 정읍경찰서 신청사는 정읍시 농소동 1만5885㎥ 부지에 총 사업비 296억 1200만 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3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해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정읍경찰서 신청사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이나 민원인들의 방문에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신..

  • 김제 백구 일반산업단지 3일 착공…특장산업 메카 발판

    전북 김제시가 약 683억원을 투입해 약33만6000㎡(10만평) 규모로 백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김제시는 3일 백구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동섭 LH공사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김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산업단지계..

  • 목포시, 맨발로 걷고 쉼과 치유 얻는 웰니스 황토맨발길 조성

    전남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3일 목포시에 따르면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됐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맨발..

  • 진안군, 4일 '어린이날 최대 큰잔치' 개최…진안공설운동장

    전북 진안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4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제22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진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진안군이 주최, 진안농협하나로마트와 (유)나눔푸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진안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진안소방서의 소방차 방수시연으로 총 49개 부스에서 동심을 자극하는 버블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해준 박지영 연합회장..

  • 순창군,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참여 희망자 접수

    전북 순창군이 오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희망자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13.6㎡), 지열(17.5kw)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국비와 군비를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부 인센티브가 큰 지원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주택에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태양열은 보일러..

  • 김제시, 도시브랜드· '싸리·콩이' 최종 선정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 브랜드와 새 캐릭터 '싸리·콩이' 캐릭터를 최종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양 브랜드와 캐릭터 선정은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김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 도시브랜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

  • 익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기한 연장…이달 10일까지

    전북 익산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기한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 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하고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매년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기한에 맞춰 신청해야 하며, 산업계가 없는 동지역은 농산유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 전주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볼거리 가득

    정원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수 있게하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다양한 업체와 정원작가들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다.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대규모인 138개의 정원 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이..

  • 전남산림자원硏, 명품숲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 개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연구소 숲길에서 '봄맞이 힐링 음악회'를 오는 4일과 12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나주시가 준비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의 테에다소나무와 삼나무가 자리잡은 숲치유광장에서 진행된다. 4일엔 나주시립합창단의 대중음악과 팝송 등으로 구성된 독창과 합창이, 12일엔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국악 아카펠라, 가야금 2중주 등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 신안 경찰과 시민 합심해 '억대 보이스피싱 막아'

    현직 경찰과 안마기 수리기사가 전남 신안에서 억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한 조치로 막아 눈길을 끈다. 2일 신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신안군 한 농가를 방문한 안마기 수리 기사(38)가 어르신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고 전화 통화내용을 112 경찰에 신고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상대 통화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임을 직감하고 즉시 휴대폰 악성 앱을 제거하도록 도와 억대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이..

  • 전남도 "무늬만 고속철도 전라선…30분 이상 단축 고속철도로 건설해야"

    전남도는 '무늬만 고속철도'인 정부의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 결정을 환영하며 "30분 이상 단축되는 고속화 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남도는 2일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0분 이상 단축되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통한 2시간대 생활권 구축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낙후된 전라선을 개선하기 위해 정..

  • '정읍에서 세계의 혁명도시가 한자리에'…9~11일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시 일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세계화를 위해 세계의 주요 혁명도시들을 초청해 매년 연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연대회의 주제는 '혁명과 평화'다. 동학농민혁명이 '보다 나은 세상,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농민들의 저항이었고 혁명의 미래 정신은 궁극적으로 평화와 연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 함평나비대축제서 도전! 건강골든벨 개최 '눈길'

    제26회 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군에서 지난 29일 도전! 건강골든벨이 개쵀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과 현장 관람객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건강생활실천, 감염병 등 보건 관련 OX퀴즈로 문제를 구성했다. 행사 진행은 참여자 100명 중 50명을 선정하고 단답형,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제출해 총 5명의 어린이에게 시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올..

  • 부안군,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 '만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3일 부안마실축제을 앞두고 지난 30일 '2024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를 주 무대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이다. 위원회는 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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