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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 신항,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 조성 롤모델 구축"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3일(현지 시간) 덴마크 오덴세 항을 방문, 세계 1위 터빈기업 베스타스 윈드 공장을 방문했다. 오덴세 항은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중심지다.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퓐섬 동북쪽에 위치한 덴마크 최대 항만이다. 150개가 넘는 해상풍력 기업이 입주해 1800여 종이 넘는 해상풍력 부품·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의 약 20%가 오덴세 항에서 이뤄지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오덴세 항에서 해..

  • [포토]전남체전 궁도 단체전 무안 숭덕정 은메달

    지난 제63회 전남도민체육대회(17~20일)서 단체전에 출전한 무안군 숭덕정 선수들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24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성재 선수, 박성옥 선수, 최근호 선수, 고재규 감독, 박형수 전남궁도협회장, 이성진 코치, 박병용·김대남·배용주·배상두 선수./ 이명남기자

  • 익산도시공단, 30일 'ESG 경영 전략 세미나' 개최

    전북 익산도시공단이 30일 'ESG 경영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익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공단 관계자와 공무원, 유관단체 직원, 전문가와 학계, 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공공 부문의 필수적인 경영전략인 ESG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안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글로벌 ESG 추이와 공단의 ESG 경영 당면과제..

  • 임실군의회, '지명바로세우기·교통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전북 임실군의회가 23일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와 '임실교통복지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는 전북대학교 김병남 교수와 함께 '임실군 일제강점기 지명조사 및 변경 방안 수립 용역'을 주제로 추진키로 했다. 또 임실교통복지연구회(대표의원 양주영)는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김세민 책임연구원과 함께 '임실 버스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 '딸기계의 명품' 담양 죽향·메리퀀 첫 로열티 받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소비자들에게 딸기계의 '명품'으로 알려진 전남 담양군 딸기 품종인 죽향·메리퀀이 1억원의 첫 로열티를 받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린도그룹 본사에서 TSE그룹과 담양육성 딸기인 '죽향'과 '메리퀸'에 대한 로열티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한상(한국 재외동포 기업)이며 TSE그룹은 코린도그룹에서 산림, 농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 영역으..

  • 전주시, 덕진공원서 '상설 버스킹' 실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북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 광장과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

  • 전남농기원, 젊은층 겨냥 ‘애플멜론’ 전남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젊은 층을 겨냥한 애플멜론을 전남도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23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대형 과일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소형과의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 소비층인 2·30대의 젊은 소비층은 작고 먹기 편하면서 새로운 과일을 선호하고 있다. 이로 인해 멜론의 선호 추세도 기존 2kg 이상의 대형과에서 800g 수준의 소형과로 전환되고..

  • 체류형 관광객 소비 지출 이끈 강진 반값 가족여행…한국광광학회와 맞손

    전남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반값 가족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학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전국 대학 관광학과 관련 교수들이 회원인 (사)한국관광학회와 강진지역 청년사업체 대표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진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강진군은..

  • 전남도,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1만7천여 응원단 운영

    전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붐업 조성을 위해 위해 1만7000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9000여 명의 실국·22개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 영광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 '박차'

    전남 영광경찰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영광경찰서는 23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안전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영광농협 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150여 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道 경찰청 주관으로 전남지역 全 경찰..

  • 김철태 고창부군수 "현안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전북 고창군이 다음 달 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

  • 여수,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6일 재개

    화려한 남녘 여수밤바다에 선율을 더 하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오는 26일 다시 재개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0월 26일까지로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 광양, 전통시장 신규 입점 희망자 8명 최종 선정…창업성공 기반 마련

    오는 5월 3일 개장하는 전남 광양매일시장이 신규 입점자가 선정됨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시는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

  • 전북 2개교 직업계고 SOC 선정…학업 중단 예방 효과 기대

    교육부 공모 직업계고 SOC사업에 Ⅲ유형으로 전주 완산여자고등학교와 고창 영선고등학교가 선정됐다. 23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개교를 선정하는데 15개 시·도에서 92개교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전북에서는 2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산여고는 또래친구&교사&학부모 학교 적응 프로그램, 위기 탈출 동아리 프로젝트, 체험활동 및 지존감 UP 프로그램, 진로설계&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케어를..

  • 전북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전략 완성…미래 먹거리 산업전환 생태계 구축

    전북자치도가 UAM(도심항공교통)을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시켜 미래 먹거리 산업전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UAM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AM 관련 국내·외 제반여건 조사 △UAM 관련 전북자치도 제반사항 조사 △UAM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사 △전북형 UAM 사업모델 발굴 △전북형 UAM 시범운용 적합지 선정 △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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