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엘렌실라, ‘그린에너지 선스크린’ 출시

    스킨케어 브랜드 엘렌실라가 '사계절사용 수분 선크림' 컨셉의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 '그린 에너지 선스크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 에너지 선스크린'은 '사계절 사용 가능한 보습 선스크린' 컨셉으로 기능성과 피부 관리를 겸비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최대 자외선 보호 지수인 SPF50+/PA++++ 등급을 획득해 기본적인 UV 차단, 상쾌하고 가벼운 발림성..

  • [인터뷰]정영호(주)헬프트라이알 대표, "경쟁 속 성장의 길 개척"

    정영호 (주)헬프트라이알 대표는 26일 "금융감독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대다수 CRO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헬프트라이알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헬프트라이알은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돕다는 의미의 'HELP' 와 시험을 의미하는 'TRIAL'의 합성어로 상호를 지었다. 다음은 서울 구로 소재 헬프트라이알 본사에서 진행한 정영호 대표와의 일문일답. -임상시험 수탁기관이라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는 많..

  •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원… 분기기준 사상 최대

    기아가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산업 수요가 부진하면서 신차 판매 대수가 줄었지만 원료가격 안정화, 판매단가 상승,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26일 기아는 기업설명회(IR) 콘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중 도매 기준으로 총 76만 515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대비 1% 가량 판매량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실적은 호조세다. 1분기 매출액은 26조 2129..

  • 와이즈넛,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해부터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기술성 평가에서는 23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엄격한 평가기준 하에서도 A-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 자체..

  •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525억원…전기比 33.1%↓

    동국제강그룹의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줄어들었다. 전반적인 철강 전방산업 부진으로 제품 판매가 줄어들면서다. 동국제강은 26일 1분기 매출 9273억원, 영업이익 525억원, 순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 33.1% 감소했다. 순이익도 33.7% 줄어들었다. 앞서 지난해 6월 동국제강그룹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등 3사로 나뉘면서 전년 동기 비교 실적은 없..

  • '인문학 인재 양성' 포니정재단, 인문장학 증서수여식 개최

    대한민국 인문학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포니정재단이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포니정재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2024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2024년 인문연구장학 신규 수혜자 16명과 해외박사장학 프로그램 신규 수혜자 8명을 비롯한 총 2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문연구장학 수혜자로 선정된 정진혁(연세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은 "..

  • 신한카드, 1분기 결제 취급액 48조원 돌파…"역대 최고"

    신한카드의 올 1분기 결제 취급액이 48조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흐름이면 '연 200조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올 1분기 결제 취급액이 역대 최대인 48조 1153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개인, 법인의 신용, 체크카드 등 일시불, 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 역시 54조 7681억으로 전년..

  • KB금융, '2023년 MSCI ESG평가'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KB금융그룹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
  • 한은, 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 694억 달러…역대 최대 수준

    올 1분기 일평균 외화거래액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와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94억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대비 9.6% 증가했고 2008년 이후 최대 분기 수준이다. 현물환거래가 261억 2000만달러,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432억8000만달러로 각각 작년 4분기 대비 7.9%, 10.7% 늘었다. 외국환은행 중 국내은행의 외환거래액이 310..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함께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AI(인공지능) 메모리 시장 개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반에 긴밀하게 협업해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 사장은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원해 준 협의회 회원사들에..

  • 대방건설, 디에트르 이미지 컷 등을 활용한 월페이퍼 공개

    대방건설이 지난 3월부터 전속모델 배우 한효주, 대방건설 준공 현장, 브랜드 필름 컷 등을 활용한 월페이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대방건설 측에 따르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친 일상의 끝에서 기댈 수 있는 안식처인 디에트르 준공 이미지 컷을 사용해 월페이퍼를 제작했다고 말한다. 또한 전속모델 한효주 배우 이미지를 활용했다.대방건설 관계자는 "당사와 함께하는 순간이 활력과 희망으로 가득 차길 기대하며 마음에 드는 파일을 저장해 사용..

  • 금감원, 대형 GA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은 26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를 대상으로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통제 워크숍은 대형 GA의 내부통제 강화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매 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속 설계사 수 1000명 이상 대형 GA소속 준법감시인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보험 소비자 보호 및 공정 경쟁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검사 강화 등 검사 역량을 보다 집중할 예정임을 안내하는 한편, 대형 GA의 실질적인 내부..

  • "행복 성장 지원" HUG,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기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HUG는 26일 '1사 1허그결연' 사업 대상 기관인 동산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사 1허그결연은 HUG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물품 정기후원·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HUG는 지난해 사업 첫 주자로 지역 아동복지시..

  • 행정 이어 교통중심지로 '우뚝'…뜨거워지는 광교신도시 분양 시장

    경기 남부 행정 중심지로 평가받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가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개선되며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행정타운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하는 자족도시 유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행정타운이란 시청·도청·교육청·법원·검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이 한 지역에 밀집해 있는 곳을 뜻한다. 부동산 시장이 행정타운을 주목하는 이유는 행정타운이 조성되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사무실 등의 입주가 뒤따..

  • 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1조 3215억 기록… '리딩뱅크' 탈환 성공

    신한금융지주가 올 1분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증가로 리딩뱅크 탈환에 성공했다. 기업을 중심으로 원화대출이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늘고, 증권과 카드 등에서 수수료이익이 증가하면서다. 특히 KB금융지주는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충당부채를 8000억원 넘게 발생한 반면, 신한금융은 2740억원 발생해 일회성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신한금융은 올 1분기 순이익 1조 3215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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