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노벨평화상에 평화협정 주역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노벨평화상에 평화협정 주역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기사승인 2016. 10. 07. 18: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의 반세기 내전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산토스 대통령을 2016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와 평화협정에 서명, 1964년 농민 반란으로 시작돼 52년간 콜롬비아에서 지속한 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