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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오리온,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기사승인 2019. 10. 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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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오리온에 대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5288억원, 영업이익은 25.6% 늘어난 988억원을 전망한다“며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전 지역에서 급격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핵심 지역인 중국 매출액은 2688억원, 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추정되고 베트남 매출액은 645억원, 영업이익은 134억원, 러시아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10.3% 늘어난 5438억원, 영업이익은 48.4% 증가한 104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결론적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은 2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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