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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제, 15년 만에 재정적자 예상…10月 소매 매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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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제, 15년 만에 재정적자 예상…10月 소매 매출 24%↓

성유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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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시위와 맞물려 경제에 이중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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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찬 홍콩 재무장관./위키미디어
7개월째 이어지는 홍콩 시위와 미·중 무역전쟁에 홍콩 경제가 추락하고 있다.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10월 소매 매출액이 301억홍콩달러(약 4조6000억원)로 지난해 동월 대비 2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소매 매출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로 최악의 감소율이다. 보석·시계 등 고가품 매출은 43%나 급감했으며 의류·신발 등의 매출은 37% 줄었다.

10월 홍콩 방문 관광객 수는 331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3.7%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올 3분기 홍콩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3.2% 줄었다.

폴 찬 재무장관은 “올해 GDP는 지난해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중 무역전쟁과 소요 사태가 경제에 이중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위가 초래한 손실이 홍콩 GDP의 2%에 해당된다”며 2014 회계연도 이후 15년 만에 재정적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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