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경주시, 명품교육 실현위해 대규모 교육예산 투입 | 0 | 경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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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오는 13일까지 가칭 ‘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 발족을 위해 참가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가칭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는 정부의 중소기업 투자 확대 대응과 산·학·연과 행정 간 플랫폼 구축으로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과 중앙, 도와 사업 연계 추진 등 지역산업 발전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부설연구소는 기업 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따른 지원 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것으로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위탁·관리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기업체 중 50여개를 목표로 이달 중에 가입 여부를 조사해 내년 1월에 사업설명회와 2월에 분과지정 및 임원선출 등을 거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협의회 설립으로 지역기업의 제조능력과 R&D 역량을 강화하는 협의의 장을 통해 기업 간 소통과 협업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선 창구 역할 등 산업 구심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상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