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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 추진…지역산업 육성 나선다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 추진…지역산업 육성 나선다

기사승인 2019. 12. 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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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시, 명품교육 실현위해 대규모 교육예산 투입
경주시청.
경북 경주시가 오는 13일까지 가칭 ‘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 발족을 위해 참가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가칭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는 정부의 중소기업 투자 확대 대응과 산·학·연과 행정 간 플랫폼 구축으로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과 중앙, 도와 사업 연계 추진 등 지역산업 발전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부설연구소는 기업 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따른 지원 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것으로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위탁·관리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기업체 중 50여개를 목표로 이달 중에 가입 여부를 조사해 내년 1월에 사업설명회와 2월에 분과지정 및 임원선출 등을 거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협의회 설립으로 지역기업의 제조능력과 R&D 역량을 강화하는 협의의 장을 통해 기업 간 소통과 협업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선 창구 역할 등 산업 구심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상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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