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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서울대어린이병원 찾아 선물 전달

한화갤러리아, 서울대어린이병원 찾아 선물 전달

기사승인 2019. 12. 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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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9일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선물박스 160개를 쌓아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제작, 어린이병원 환아에게 나눠주고 있다. /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9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임직원들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화갤러리아가 2012년부터 메이크어위시한국지부와 함께 8년째 진행해온 크리스마스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2015년부터는 국내 최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계하여 매년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이날 오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선물박스 160개를 쌓아 만든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설치했다.

나눔트리 선물 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장난감과 카카오 프렌즈 학용품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았다.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중환자실에는 하루 중 2번의 면회 시간에만 환우와 대면할 수 있다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아이와 보호자가 면회 외 시간에도 교감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무드등과 보습마사지 크림을 상자에 담아 선물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0일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12일 천안 갤러리아센터시티, 14일 갤러리아진주점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연다.

총 90여명의 환우와 가족들을 백화점으로 초청해 전문 예술강사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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