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14일까지 위생담당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공설시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식품인 떡류, 두부류, 한과류를 제조하는 업소와 조리식품제조업소(전·튀김류)에 대해 다소비 성수식품 및 농수산물 수거 검사를 2회 실시해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와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점,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성수식품 물가 동향 파악과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