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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내 감염 방지 총력 대응

영양군,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내 감염 방지 총력 대응

기사승인 2020. 02. 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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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강화하고 방역 집중
1-3. 사진(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영양군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대구·경북지역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3일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오도창 군수 주재로 과·소 부서장과 3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반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대책 마련 및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강화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가 최일선에서 의심 환자들을 조기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방역관련 물품 등을 최대한 비축해 유사시에 대응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고 감염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관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유입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및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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