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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엑소더스’, 국가 봉쇄령에 고향 향하는 지방 노동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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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엑소더스’, 국가 봉쇄령에 고향 향하는 지방 노동자 줄이어

이민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3.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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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India <YONHAP NO-0187> (AP)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1일간 국가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고향에 돌아가려는 지방 근로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으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사진=AP, 연합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1일간 국가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고향에 돌아가려는 지방 근로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으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알자지라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국가 봉쇄령을 내린 이후 수도 뉴델리 시외 버스 정류장에는 고향에 돌아가려는 수 천명의 지방 근로자가 몰렸다. 이들은 “돈을 벌 수 없게 됐다. 돈이 없으면 먹고 살 수 없다”며 “지방에서 온 노동자들에게는 선택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 매체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밀집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필수적으로 꼽히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뉴델리 인근 노이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27일 하루에만 4만명이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달 초까지만 해도 수십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주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8일 기준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0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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