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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성향 맞춤 마케팅 ‘일상재질 테스트’로 온라인 매출 96% 증가

자주, 성향 맞춤 마케팅 ‘일상재질 테스트’로 온라인 매출 96% 증가

기사승인 2021. 01. 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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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일상재질 테스트_유형 결과 예시
자주 ‘일상재질 테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간단한 설문으로 개인의 생활 유형을 파악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일상재질 테스트’를 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20일까지 약 3주간 25만 여명이 온라인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자주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의 참여 비중이 80%에 달했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과정이 주는 재미와 신뢰도 높은 결과가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주의 일상재질 테스트는 개인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 건강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약 20여개의 객관식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오늘 아침 컨디션은”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가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으면?”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법은?”과 같은 생활 밀착형 질문들로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를 마치면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총 24가지 유형 결과 중 하나를 도출해 낸다. 자주는 유형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고 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느긋한 판다 재질의 둥지인 유형에게는 ‘코듀로이 원형 쿠션’, 바쁜 꿀벌 재질의 엑셀인 유형에게는 ‘깨끗한 집 무선청소기’와 같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30% 할인 혜택을 주는 식이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성향 테스트를 통한 마케팅은 고객에게 재미를 줄 수 있고 기업은 개인 맞춤형 판매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효과가 좋다”면서 “자주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주가 자체 개발한 ‘일상재질 테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온라인몰을 통해 접속과 참여가 가능하며, 테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천 원픽 상품 30% 할인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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