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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부터 눈 내린다…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오후 6시부터 눈 내린다…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기사승인 2021. 02. 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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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토요일 아침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근에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 = 연합
서울에 3일 오후 6시를 전후로 눈이 오기 시작해 오후 9시께 가장 거세게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안은 오후 5시, 서울은 오후 6시께 눈이 시작되고, 오후 9시를 전후해 가장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지역에 따라 10㎝ 넘는 눈이 쌓일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청, 세종, 경북 일대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으며 지역에 따라 이날 저녁에서 밤 사이 발효될 예정이다.

눈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로 확대돼 다음날 오전 3∼6시까지 이어지겠다.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도 4일 새벽 비 또는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5∼15cm, 서울·경기권 서부·충청 북부·경북 북동 산지 3∼10㎝, 충청 남부·전북·전남 북동 내륙·경북권 내륙·경남 서부 내륙·제주도 산지·서해5도·울릉도 및 독도 1∼5㎝, 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 1㎝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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