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부상 제대군인들 만난 오세훈 시장 | 0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77회 식목일인 5일 시민들과 오는 7월 재개장을 앞둔 광화문 광장에 나무를 심는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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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제77회 식목일인 5일 시민들과 오는 7월 재개장을 앞둔 광화문 광장에 나무를 심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세종로공원 앞에 조성 중인 사계정원에서 시민참여단 등 서울 각 지역 시민들과 함께 봄철 대표적인 나무인 산수유를 심을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은 현재 세종문화회관과닿아 있는 ‘시민광장’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으로, 7월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 시장이 지난해 6월에 발표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광장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총 면적은 4만300㎡로 당초보다 2.1배로 넓어지고, 광장 전체 면적의 약 4분의 1(9367㎡)에 녹지가 조성돼 녹지도 기존의 3.3배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