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위한 MOU 체결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23. 02. 06. 11: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 아동,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직업훈련 제공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아대책과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중부·남부, 북부, 동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였다.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직업훈련 및 경제적 자립 지원 약속

이날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 취약계층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연관 사업 및 프로그램 상호협력 및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협의 지원을 약속했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은 2022년 7월에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먼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4개 기술교육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추가로 맺었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로 운영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직업교육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중부캠퍼스(용산구 한남동)과 남부캠퍼스(경기도 군포시)를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면접 시 보호종료확인서 및 퇴소사실증명서, 보호시설거주확인서 중 1부를 추가적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모집정원과 관계없이 정원 외 선발로 모집한다.

교육비/교재비/실습비 무료(일부학과 재료비 제외),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 기능검정료 지원, 취업연계, 중식제공(주간과정), 병역연기, 기숙사 무료제공(남부캠퍼스) 외에도 우선선발대상자 수당 지급(최대 월 25만원)뿐만 아니라 기아대책 훈련장학금 20만원 지원 등의 추가 교육특전이 있다. 현재 2023년 상반기 교육생 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원서지원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