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GMI 인비테이셔널] 스쿼드 온전히 유지한 이글아울스, 2매치 치킨

[BGMI 인비테이셔널] 스쿼드 온전히 유지한 이글아울스, 2매치 치킨

기사승인 2023. 10. 26. 19: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글아울스.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유튜브 캡처.
이글아울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2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26일 인도 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홀에서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경기가 열렸다. 

2매치는 현지 네트워크 이슈로 재경기가 선언됐다. 미라마에서 다시 진행된 2매치에서 많은 한국 팀들이 랜드마크 싸움에서 초반 탈락했다. 오버시스템 투제트는 자신들의 지역에 진입한 블라인드 이스포츠와의 교전에서 치명상을 입었고 덕산 이스포츠 역시 창고에서 메달 이스포츠에게 집중견제를 당해 빈사 상태에 빠졌고 이후 이글아울스에게 제압됐다.

농심 레드포스는 자기장 중심부 작은 공장에서 락스에게 무릎을 꿇은 한편 DK는 글래디에이터 이스포츠와 레버넌트 이스포츠와의 교전에 적극 개입하면서 전투의 종지부를 찍었다.

자기장이 추마세라로 형성된 가운데 TOP4는 이글아울스, 빅브라더스, DK, 갓즈 라인이 살아남았다. DK는 남서쪽으로 대회전하는 과정에서 이글아울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전멸했다. 이후 갓즈 라인과 빅브라더스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기장에게 피해를 받아 탈락하면서 치킨을 이글아울스에게 돌아갔다.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e스포츠 친선전이다. 한국 8개 팀, 인도 8개 팀이 맞붙으며, 10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상금은 1천만 루피(약 1억 6300만 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