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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제3회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 성료…서대천 이사장 “글로벌 인재로 성장 기대”

국회에서 ‘제3회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 성료…서대천 이사장 “글로벌 인재로 성장 기대”

기사승인 2023. 11. 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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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이명수 의원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 자리매김…청소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형원 기자(왼쪽 일곱 번째부터), 문귀례 학생법률신문 대표, 서대천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 김성영 박사, 김용준 ‘한국 & 영국변호사’, 이경만 박사를 비롯해 영어학술논문 발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통한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는 모든 것을 영어로 준비하고 진행해가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세계적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고,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확장된 사고를 갖게 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학생법률신문은 ‘제3회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과 공동주최했다. 

제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도 참가함으로서, 미국 명문대학 학생들이 참가했던 지난회보다 더욱 더 대한민국과 세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대회로 도약하게 됐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서대천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서대천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MZ세대를 너머 잘파세대를 맞이하는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인 우리 청소년들은 스마트 기기에 과다 노출됨으로 인해 많은 병폐를 낳고 있다. 뭐든지 즉각적인 접근과 빠른 결과에 익숙한 우리 학생들의 뇌는 더 이상 기다림과 깊은 사고를 거부하며, 충동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게 된다”며 “이러한 현실속에 학생들이 심도있는 주제를 두고 자발적으로 자료를 찾고 연구하며, 심혈을 기울여 영어논문을 작성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리더를 양성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전 과정을 영어로 준비하고 발표함으로서,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학문적 소양 함양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꿈과 비전을 갖게 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를 넓히는 하나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본 대회를 통해 국제사회 가운데 최고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의 활동 영역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국내 많은 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국제적인 경쟁력으로 K-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여 주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K-컬쳐는 세계적인 인기로 사랑받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춰 경쟁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이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가 글로벌 리더의 잠재성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지혜를 넓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육성에 애써오신 (사)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서대천 이사장님과 학생법률신문 문귀례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으로 믿는다. 저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회재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명수 국회의원은 “오늘날 세계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우리의 삶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는 무엇보다도 탁월한 지식과 통찰력, 그리고 글로벌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최고를 지향하고 있는 고등부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참여한 청소년 여러분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한 성과물을 영어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로 한발자국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을 꾸준히 쌓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각기 다른 문화에 대한 포용력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며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해왔다.

지난 6월 하버드대학교 썸머스쿨(Harvard Summer School)에 합격해 전세계 인재들과 함께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하며 SDC아카데미를 빛낸 서예화 학생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학생의 때에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며 다양한 책들을 읽고 그에 관한 논문을 영어로 작성하고 자신의 연구를 발표한다는 것은 참 특별한 기회이자 경험”이라며 “저 또한 4편의 영어학술논문을 작성하고, 제2회 글로벌리더양성 영어학술논문을 포함해 3차례의 다양한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참가하여 수많은 노력과 성장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제 안에 있는 위대한 힘을 발견하게 된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자 여러분들은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며, 함께 응원하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는 더 멋지게 성장할 스스로를 꿈꿀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제는 세계로 나아갈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과 같은 대회를 통하여 세계로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돋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전 세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계를 이끌 그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예화 학생은 지난해 제2회 영어학술논문발표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타 단체의 논문발표대회에서 2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형원 기자(왼쪽부터), 문귀례 학생법률신문 대표, 서대천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 김성영 박사, 김용준 ‘한국 & 영국변호사’, 이경만 박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번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에는 12명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김보영(논문 주제: The decline of the French language and what efforts the government of France are making to solve this crisis) △SDC Academy 허유진(논문 주제: A Study on Entropy in Social Sciences: Unraveling Disorder and Uncertainty, and Proposing Remedial Strategies) △청주외국어고등학교 SHEK IGOR(논문 주제: Absurdism and Self-Estrangement) △서울외국어고등학교 김수화(논문 주제: Auxlangs (International Auxiliary Languages) and What Their Future Might Be)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임현택(논문 주제: Characteristics of Aviation English) △SDC Academy 최영락(논문 주제: Analysis of Victory Factors Through Comparison Between the Battle of Myeongnyang and the Battle of Thermopylae) △경북외국어고등학교 Em Nikita(논문 주제: The Impact of Tobacco Control Policies on Public Health) △SDC Academy 백정현(논문 주제: A Study on the Trend and Countermeasures of Cyberterrorism in the Development of Computer Science) △과천외국어고등학교 김성하(논문 주제: Enhancing Communication for Elderly Individuals Living Alone through the Utiliz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Speakers) △SDC Academy 송시원(논문 주제: -A Study of Humanity in Huxley’s “Brave New World” - Focusing on Artificial Insemination, Soma, Class Society, and Human Cloning) △청주외국어고등학교 Ismatov Amir(논문 주제: Why do human beings kill each other?) △SDC Academy 성시은(논문 주제: Comparative Study of Silhak(實學) in the Joseon Dynasty and Europe - Focusing on Mercantilism and Physiocracy) 학생순으로 발표했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관계자는 “이번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성시은(SDC)-이명수 국회의원 상(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장학증서 300만원), 송시원(SDC)-서삼석 국회의원 상(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장학증서 100만원), 허유진(SDC)-서삼석 국회의원 상(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장학증서), 최영락(SDC)-김회재 국회의원 상(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장학증서), 백정현(SDC)- 천준호 국회의원 상, 김수화(서울외고)-천준호 국회의원 상, 김성하(과천외고)-학생법률신문 대표 상(학생법률신문 장학증서), 니키다(경북외고)-구자근 국회의원 상, 임현택(인천외고)-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 상, 김보영(청주외고)-도종환 국회의원 상, 이고르(청주외고)-도종환 국회의원 상, 아미르(청주외고)-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시은 학생이 영어학술논문을 영어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시은 학생은 ‘Comparative Study of Silhak(實學) in the Joseon Dynasty and Europe - Focusing on Mercantilism and Physiocracy)’라는 논문 주제를 발표했다.


성시은 학생은 “이번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됐다. 평소에 관심 있게 생각했던 분야에 대하여 교과서만 달달 외우는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또한 논문을 쓰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귀한 배움을 얻게 되었다. 발표를 할 때 어떻게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 전달할지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배운 것들은 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들은 보강하여 진정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겠다. 이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성영 박사는 심사 총평을 통해 “‘제3회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여해 좋은 논문을 발표한 12명의 학생들과 학생들을 잘 지도해서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에 보내주신 학교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인문학 분야에 2명의 학생이 논문을 발표했고, 언어 쪽에 3명이 발표했다. 그리고 사회 현상을 포함한 사회과학 분야에 3명의 학생이 논문을 발표했다. 역사에 2명, 오늘날 AI를 비롯한 공학 분야에 2명이 논문을 발표했다. 12명 학생 모두 훌륭한 논문을 발표했다.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통해 국가와 세계를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정말 밝다”고 밝혔다.

김성영 박사는 한국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성결대학교 총장, 한국보훈학회 회장, 워싱턴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형원 기자가 심사평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날 강형원 심사위원은 “영어학술논문 발표회에서는 인문학적인 요소를 포함한 풍성한 내용들이 많아서 영어학술논문을 발표한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보였다”며 “한국문화·역사와 서양의 경제발전을 비교한 실학을 연구한 내용도 매우 흥미로웠다. 미래 글로벌 리더들의 깊이 있는 주제, 논리적 주장 등 수준 높은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영어로 심사평을 했다.

강형원 심사위원은 중학교 1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 UCLA를 졸업하고 33년간 LA타임스·AP통신·로이터 통신에서 사진기자와 에디터, 시니어 에디터로 일하며 LA 4·29 폭동,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스캔들, 9·11 테러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취재했다. 그는 미국 백악관에서 언론담당으로 근무했으며 언론계의 노벨상인 퓰리처상을 두 차례(1993·1999)나 받은 세계적인 저널리스트로 알려졌다.

김용준 ‘한국 & 영국변호사’는 “학생들의 발표에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깊이 있는 리서치 분석과 내용들에 놀랐다. 내가 고등학교 때는 리서치해서 영어논문을 쓰고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을 생각해보지도 못했는데, 이런 경험은 학생들의 학습이나 인생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등학생 시절 영어로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과 경험은 사고 능력, 논리성, 설득하는 능력도 크게 향상시키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들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지금도 매우 잘하고 있지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을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리서치 내용을 토대로 결론에서 자신의 독창성까지 나타내는 내용이 있는 것이 좋은 논문이라 생각된다. 또한, 청중이나 독자의 관심 및 이해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서론에 논문 내용과 그들과의 관련성, 왜 이 문제가 중요한지를 표현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영어로 심사평을 했다.

‘한국 & 영국변호사’인 김용준 심사위원은 고려대학교 법학 박사로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국제·국내 중재인’이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용준 ‘한국 & 영국변호사’가 심사평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한편 이번 대회를 총괄한 서대천 이사장은 지난 30년간 교육의 최일선에서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교육해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미국까지 유학을 보내 공부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게 하는데 실질적 기여를 했다. 나아가 한국과 미국 사회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지역 대표로서 미국 연방 하원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법’이 통과되는데 역할을 했다. 그는 지난 8월 미국 연방 상원 의회 다수당 원내대표 상원의원인 척 슈머가 주는 ‘미국 연방 상원 집권당 원내대표(U.S. Senate Majority Leader)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학생법률신문은 지난 18일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제3회 글로벌 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후 SDC 아카데미의 ‘G2G 댄스 팀’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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