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02 | 0 | NHK 뉴스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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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남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앞바다를 운항 중이던 한국 선박이 전복된 사고로 7명이 사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0일 해상보안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해상보안부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11명이 탄 한국 선적의 케미컬탱커로 이날 오전 7시경,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육련도 앞바다에서 전복됐다. 총 탑승 인원 중 지금까지 9명이 구조됐지만 이 중 7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해상보안부는 남은 2명의 선원에 대한 수색과 구조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