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8경과 축제 현장 한폭의 사진에…전국공모전 연다

기사승인 2024. 04. 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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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합천군
합천군청 전경./박현섭 기자
합천군이 올해 9번째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

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하고, 사진전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진전을 기획했다. …

사진 내용은 올해 새롭게 포함된 합천 8경과 합천의 축제, 행사를 소재로 하는 사진이라면 모두 좋다. 국민 누구나 1인당 6점 이내 응모 가능하며 출품료는 1인당 2만원이다.

합천 8경은 △가야산과 해인사 △소리길과 홍류동계곡 △황매산사계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운석충돌구 △옥전고분군 △정양늪생태공원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접수 작품은 11월 11일 군과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금상을 포함한 총 81점의 작품을 선정해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100만원, 동상 3점 70만원, 가작 5점 50만원, 입선 70점 2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12월 작품 전시회를 열고 향후 군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에 전국 각지의 사진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많이 방문해 좋은 작품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합천 8경과 다양한 축제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 합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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