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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세대간 화합·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금천, 세대간 화합·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4. 04. 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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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 만들고 기부하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은 베이킹 과정을 배우며 자기 계발 능력을 향상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과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배우며 사회적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에서 세대 간 문화 교류 활동을 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는다.

참여 대상은 9~24세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프로그램은 세대 교류를 넘어 세대 간 화합과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사회적 책임감 함양 등 다양한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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