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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GF 4매치 승리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종합 4위 등극

[PWS] GF 4매치 승리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종합 4위 등극

기사승인 2024. 04. 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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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4매치 경기결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4매치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이며 승리했다. 특히 풀스쿼드를 유지한 이스포츠 프롬과 마지막 교전에서 '레이닝'의 정교함과 '대바'의 화려한 플레이가 빛났다. 이번 승리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종합 4위에 올랐다. 1위는 이스포츠 프롬, 2위는 광동 프릭스, 3위는 아즈라 펜타그램 등 순서로 나타났다.

12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주간 온라인으로 치러진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107점으로 1주차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생팀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2주차와 3주차는 젠지가 각각 105점, 99점으로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전통 강호들이 상위권을 독식했다.

4매치는 태이고로 향했다. 첫 교전은 카르페디엠과 오버웸이 맞붙었고, '다민'의 교전력에 위기를 맞은 오버웸은 지엔엘 이스포츠 '해머'에게 후미를 내주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디플러스 기아 '까치'의 매복에 이전 매치에서 치킨으로 1위를 탈환한 광동 프릭스가 노출되면서 위기를 맞고 2명을 내줬다.

4위 오버웸이 빠른 탈락을 한 상황. 5위 지엔엘 이스포츠는 스플릿 운영으로 디바인 티엠을 끊어내고 순위 상승을 노렸다. 이후 지엔엘 이스포츠는 능선을 넘어오는 디플러스 기아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오버웸과 순위 뒤바꿈에 성공했다.

2인이 생존한 광동 프릭스는 차량으로 중앙을 찌르는 과정에서 센티넬 '화랑'의 막강한 화력에 당했고, 0킬 포인트로 뼈아픈 탈락을 했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자기장 서쪽 지역에서 넘어오는 젠지와 교전에 패했고, 이스포츠 프롬이 차근차근 킬 포인트를 챙겨 1위를 재탈환했다.

페이즈 6 이스포츠 프롬과 젠지, 센티넬,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마지막 치킨 경쟁에 들어갔다.

센티넬이 젠지와 교전에서 수류탄 실수가 나왔고,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스포츠 프롬의 화력에 센티넬이 먼저 탈락했고 젠지는 큰 피해를 입고 1명이 생존했다. 젠지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에게 후미를 내주고 무너졌다. 전원 생존한 이스포츠 프롬이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레이닝'의 정교함과 '대바'의 화려한 플레이로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고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한다.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에 따라 우승팀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을 주며, 2위부터 4위 팀에게는 잔여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을 준다. MVP는 개인별 MOM 포인트 최종 순위로 결정한다.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PGC 포인트 100점을 주고, 2위부터 8위까지는 50점부터 5점까지 차등 지급한다. PWS를 통해 연간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3개 팀만이 올 하반기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4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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