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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올해 청년인턴 118명 채용…청년 정책 아이디어 적극 반영”

오영주 “올해 청년인턴 118명 채용…청년 정책 아이디어 적극 반영”

기사승인 2024. 04.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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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 진행
서울지방중기청,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홍은동)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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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청년인턴 총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15일 세종정부청사 중기부 어울림홀에서 올해 채용된 청년인턴 55명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인턴은 공공부문이 선도해 청년의 공직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통해 국정 전반에 걸쳐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채용하고 있다.

올해 중기부는 총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1차로 55명을 채용해 본부·지방청 등 소속기관에 배치했다. 올해 46개 중앙행정기관의 채용규모는 총 5000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중기부 소개와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 복무 관련 사항 등 중기부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6개월간의 청년인턴 직무수행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청년들에게 잘 알려진 유튜버인 여주엽 올블랑 대표를 초빙해 '내 삶을 바꾸는 아침 생활 루틴'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중기부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모토로 정책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정책 현장을 자주 방문해 청년의 눈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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