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매주 목요일은 재활용데이”

기사승인 2024. 04. 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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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일상속에 정착
안성시, 목요일은 재활용데이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공도읍, 대덕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지정장소 10개소에서 재활용데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활용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재활용품(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흰색스티로폼, 종이, 종이팩, 캔)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활용품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기 위함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관리사가 참여하는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면서 "이번 재활용데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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