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결식 아동 위한 ‘희망ON 캠페인’ 전개

결식 아동 등 지원을 위한 희망ON 기금
동작구청 통해 2천만원 전달

지난 3일 '희망ON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 중인 (왼쪽부터)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형엽 동작구청 복지국장

롯데GRS가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일 결식 아동들의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기금 2천만원을 동작구청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형엽 동작구청 복지국장이 참여했다. 기금 전달 및 결식 아동의 환경 개선 확대의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희망ON 캠페인은 취약 · 소외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한 공헌 활동이다.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에 매칭해 기금을 모금하고 지자체와 함께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회사는 기금을 통해 결식 아동의 생활 환경 개선·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센터 건립 기금 지원·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소중한 주문으로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희망ON 기금을 모금 및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희망ON 기금 활용한 제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