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K팝 아티스트 ‘에스파’ 명예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4. 05. 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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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인천공항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
사진1_에스파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에스파 멤버 카리나(사진 맨 오른쪽), 닝닝(사진 맨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K팝 아티스트 '에스파(aespa)'를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과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에스파는 향후 3년간 명예홍보 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장 돌파 및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 미 파이낼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K팝 아티스트로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발매 및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사는 브랜딩 협약에 따라서 K팝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국가 여객들에게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선도적인 공항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세계적 명성을 가진 K팝 스타인 에스파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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