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고강본동 주민과 함께 특별한 하루

기사승인 2024. 05. 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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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동장’ 3회차 고강본동장으로 지역주민과 따뜻한 소통
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7일 오정구 고강본동에 위치한 고리울 청춘농장을 방문해 지역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부천시
경기 부천시 조용익 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오정구 고강본동을 찾아 지역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함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8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전날 '어쩌다통장' 3회차 고강본동장으로 변신했다. 고리울 청춘농장을 방문해 도시농업활동가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딸기와 채소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드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앞으로의 꿈과 용기를 북돋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둘레길 플로깅 활동 주민들을 격려하고 고강본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주는 철쭉동산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지역명소로 널리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공감하며"철쭉개화기에 지역축제와 연계하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강본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복지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애정과 노고가 고강본동이 성장하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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