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CCTV 관제요원들, 경력 인정·호봉제 요구

기사승인 2024. 05. 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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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멈추고 경력인정과 호봉제 전환 촉구
시 "요구사항 검토 후에 개선방안 찾겠다"
관제요원
김해시 CCTV 관제요원들이 경력 인정과 호봉제로 바꿔달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균 기자
김해시 CCTV 관제요원들이 경력을 인정하고 호봉제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김해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요원들은 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조 3교대 공무직 노동자들 32명 우리는 1년을 근무해도 10년을 근무해도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라며 "차별을 멈추고 경력을 인정해 호봉제로 전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는 CCTV관제 업무가 단순업무라 주장하며 직무급제 이유를 들지만 관제요원들은 중요성, 필요성,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어 호봉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공무직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을 검토한 후에 개선 방안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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