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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 시작…최장신은 198㎝ 마테이코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 시작…최장신은 198㎝ 마테이코

기사승인 2024. 05. 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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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 시작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마르타 마테이코. / 연합뉴스
프로배구 V리그 2024-2025 시즌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작됐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모마 바소코(현대건설), 윌로우 존슨(흥국생명), 지젤 실바(GS칼텍스), 반야 부키리치(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처음 한국 배구의 문을 두드리는 선수 37명이 참여했다.

이중 모마와 실바는 현대건설, GS칼텍스와 각각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트라이아웃 참여 선수 수준에 따라 부키리치와 재계약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기존 선수 재계약은 8일 오후 11시까지 결정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참여자 수준이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르바라 자비치(크로아티아·194㎝), 마르타 마테이코(폴란드·198㎝), 메렐린 니콜로바(불가리아·188㎝), 아나스타샤 구에라(186㎝),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192㎝) 등이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마지막 평가전을 마치면 드래프트를 통해 한국 무대에서 뛸 선수가 결정된다. 드래프트는 한국시간 9일 오후 8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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