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기본군사훈련 통해 정예 공군장병으로 재탄생
| clip20200113171304 | 0 | 경자년 첫 공군병 809기 입영 장병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제공=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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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교육사 최용덕관에서 경자년 첫 ‘기본군사훈련 입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공군병 809기 1500여 명이 입영했다. 이들은 4주간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공군 병사로 재탄생한다.
입영식은 군악·의장대 시범, 환영사, 대표가족 격려사, 부모님께 올리는 큰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군사훈련전대장 김민석 대령은 환영사에서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군 정예 전사를 양성하는데 모든 교관과 훈육요원들이 정성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사는 이날 입영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신병, 부사관, 장교 등 2만2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군사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