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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 장예원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김수민 아나운서가 채웠다.
8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는 휴가를 떠난 장예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수민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김수민은 "막내 아나운서 김수민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선배님이신 장예원 아나운서가 밀린 휴가를 떠나셨다"고 말했다.
이어 "2주간 '동물농장' MC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선배님 제가 이 자리 잘 지키고 있겠다. 푹 쉬고 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방송인 정선희는 "예원아 빨리 와 (김수민)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살이며, 지난해 SBS에 최연소 앵커로 입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