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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공략 나선 교육업계…토크 콘서트도 진행

봄 맞아 공략 나선 교육업계…토크 콘서트도 진행

기사승인 2024. 03. 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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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대교 뉴이프 플러스' 선보여
웅진씽크빅,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 출시
교원 빨간펜, 첫 중국어 원서 전집 내놔
아이스크림에듀·북아이피스, 서비스 확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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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가 오는 4월 1일 선보일 예정인 '대교 뉴이프 플러스'.
교육업계가 봄을 맞이해 신규 브랜드 또는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0일 대교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4월 1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 플러스'를 출시한다.

앞서 대교는 2022년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뉴이프'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대교 뉴이프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시니어 사업에 힘을 싣게 됐다.

대교 뉴이프 플러스는 '내 삶의 플러스!'라는 슬로건을 통해 액티브 시니어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채널 브랜드다.

대교는 이번 채널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대교 뉴이프 플러스를 통해 자체제작 프로그램 1종, 공동제작 프로그램 1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채널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30일 '다시! N번째 전성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40세 이상 시니어 또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마이다스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및 천년동안 해양심층수 전통고추장 등을 증정한다.

웅진씽크빅은 신규 교육만화 시리즈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을 출시했다.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은 국내 키즈 채널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리메이크한 지식·교양 판타지 시리즈다. 어린이책 기획·집필 집단 양화당이 글을 맡고, 국내 웹툰 제작사 케나즈가 만화 연출을 맡았다.

책은 신비아파트 등장인물이 사회·과학 분야 교과내용, 상식 등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교양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웅진씽크빅은 이번에 공개한 '신비아파트 공부 귀신 1. 발명품이 사라졌다!'를 시작으로 경제, 첨단기술, 세계지형, 어휘 등 다양한 영역을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원은 빨간펜을 통해 처음으로 중국어 원서 전집을 선보인다. 중국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전집을 선보이고자 중국어 표현과 삽화를 담은 '레인보우 드래곤' 창작 동화를 기획했다.

전집은 유아·초등학교 대상의 중국어 기초 수준 난이도로 이뤄졌다. 중국어 이외에도 영어와 우리말 해석을 함께 제공한다. 중국 및 미국 원어민 성우의 음성 파일과 단어카드 등을 통해서 현지 표현을 복습할 수 있다.

교원은 출시를 기념해 '중국어 말하기 챌린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레인보우 드래곤 전집을 독서 후 익힌 중국어로 말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 운영사 북아이피스와 올바른 디지털 콘텐츠 사용 및 신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스크림에듀는 쏠북에 중등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동영상 등 북아이피스의 신규 서비스 확장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한다. 북아이피스는 제공 중인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에서 아이스크림에듀의 중등 콘텐츠를 사용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쏠북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자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회사 내 인공지능(AI) 연구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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