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치유관광지’ 선청 접수

기사승인 2024. 03.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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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4월17일까지 접수, 6개 테마 치유관광지 10개소 선정
6개 테마
수용태세 개선금,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형 치유관광지 발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치유관광지란 여가를 통한 스트레스나 불안 등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치유관광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관광자원을 뜻한다.

올해 치유관광지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미식 등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총 6개의 테마로 선정할 계획이다.

치유관광지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재단재단에서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도는 △왕궁포레스트 △달빛소리 수목원 △운봉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무주눈꽃 △벗님넷 포레도 치유정원 △대승 한지마을 △오성 한옥마을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 △고창 웰파크시티 총 10개소를 치유관광지로 선정해, 13건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체험비 및 숙박비를 할인 지원하고, 총 2559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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