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3주체의 반성과 과제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고 있지만 주택시장은 그야말로 썰렁하다.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약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도 없지 않으나 대부분의 지역이 살 사람이나 팔 사람 모두 꼬리를 감춘채 하락 내지는 짙은 관망세에 빠져들고 있다. 다주택자 압박을 주요 골자로 한 8·2조치로 향후 매물..
  •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8·2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가져올 부메랑 효과

    8·2 부동산 대책의 충격파가 거세다. 집값 급등의 진원지였던 서울 강남 재건축은 가격이 1억원대 이상 빠진 급매물이 나오는데도 입질조차 없는 거래 절벽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견본주택 주변에 으레껏 난립하던 떴다방과 청약 대기줄이 사라지면서 투기적 청약과열 사태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도시재생뉴딜사업, 4대강 전철을 밟지않으려면

    고도성장기를 먼저 거친 일본이 도시재생에 본격 나선 것은 지난 80년대 후반이다. 우리의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격이던 주택건설 공기업을 하나로 합쳐 도시주택공급공단을 만들고 폐부두와 공단, 슬럼화된 주택단지 등만을 집중적으로 재생 시키는 민관 재생 프로젝트를 적극화했다. 당시 일본 주택시장..
  •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국내 최장 인제터널, 최악의 재난사고 당할 수도

    지난해 개봉된 영화 ‘판도라’가 노후된 원자력 발전소 ‘한별1호기’ 폭발 사고를 다뤄 원전 폭발에 대한 막연한 국민적 공포심을 촉발했듯이 최근 김성훈 감독의 ‘터널’ 역시 터널 붕괴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킨 재난 영화다. 일상에서 까맣게 잊고 지냈던 대형 터널 붕괴 사고를 소재..
  •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가까워진 강원도, 중흥을 위한 과제

    고속도로와 전철, KTX 등의 교통망은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주거 및 쇼핑, 관광, 레저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90년대 이후 수도권 광역화와 연담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게 전철 및 고속화도로 확충이다. 분당, 일산권에서 동탄, 파주권으로, 재차 평택, 천안, 원주권으로 수도권이..
  •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문재인 정부, 주택정책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부동산 경제기자로 활동하면서 2004년 3번째로 출간한 ‘누르면 튄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책자는 인위적 시장 규제가 가져오는 폐해와 시장의 역습을 다룬 실용서다. 당시는 노무현정부가 들어선지 1년 정도 지난 시기로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미친 듯 뛰어올랐고 이를 잡기 위한 규제가 한달..
  • [칼럼][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공공임대주택 확대 공급의 선결과제

    문재인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 17만 가구의 공적임대주택 확대공급을 위한 대안 모색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공공임대주택 13만가구와 공공지원 민간주택 4만 가구 공급을 내용으로한 업무 보고를 마쳤다. 또 행복주택 등으로 진행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이름을..
  •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주택시장 전혀 딴 방향 약진, 주목

    주택 시장이 당초 예상과 달리 전혀 딴 방향으로 가고 있다. 신규분양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고 기존 재고주택시장은 주간 최고상승률을 보이며 활황세다. 당초 약세와 침체 예상 전망이 무색할 정도다. 특히 분양시장의 경우 늦봄 태양 만큼이나 뜨거운 분위기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일컬어 지는..
  • [칼럼][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문 정부, 갈등 불평등 치유 위해 부동산 개혁부터

    문재인 정부의 새 시대가 막이 올랐다. 보수 정권 10년을 끝내고 진보 정치 서막이 다시 열린 것이다. 대선 승리를 만끽할 틈도 없이 문 대통령 앞에는 난제가 산적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당장 60%대에 달하는 비지지층과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 국민 대통합시대를 열어야 한다. 북핵..
  • [칼럼][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대선이후 부동산 시장, 정책 악재 없을까

    앞으로 2주가 지나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이 탄생한다. 새 대통령은 당선 기쁨은 순간일 뿐 일촉즉발 상황인 북핵 대응 등 외치(外治)의 해결책을 내놓고 안보 불안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해야 한다. 또 찌든 서민 가계의 주름살을 펼 수 있는 경제 활성화대책 등의 내치(內治)도 바로 실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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