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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 밟으면 군부의 개" 미얀마 길바닥에 붙은 흘라잉 사진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도시 거리 바닥에 민 아웅 흘라잉 군 총사령관의 사진이 붙었다. 군경이 자신들의 상관인 흘라잉의 사진을 밟기 꺼려할 것이란 점을 이용해 동료들의 체포와 연행을 막기 위한 국민들의 자구책이다. 1일 오후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는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바닥에 흘라잉 사령관의 사진을 붙이기 시작했다. 일부는 빨간색 스프레이로 흘라잉 사령관의 사진이나 그림에 X표시를 그리기도..

  • WSJ "SK, 백악관에 배터리 분쟁 개입 요청...기존 3조 이어 2조700억 투자계획"

    SK이노베이션(SKI)이 지난주 미국 백악관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에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G 측도 지난달 26일 조 바이든 행정부의 무역 관련 인사들을 만나 ITC의 결정이 번복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WSJ은 밝혔다. WSJ은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2개사가 SK가 건설 중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를 설..

  • 블룸버그 "쿠팡 뉴욕증시 공모로 4조500억 자금 조달...기업가치 57조4300억"

    국내 온라인 쇼핑몰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첫 공모에서 최대 36억달러(4조54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쿠팡이 상장을 위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쿠팡이 미국 내 최대 아시아 기업 상장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팡과 일부 기존 주주들은 1주당 27~30달러에 1억2000만주를 제공하고 있고, 쿠팡의 기업가치는 발행주식수 기준..

  • 코로나19 신기록 쓰는 中, 연 2주째 본토 환자 0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과 관련, 완전히 신기록을 쓰고 있다. 연 2주째 본토 발생 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 이 상태로 가면 중국은 코로나19 진원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모범적 방역국 내지 청정국의 타이들을 쓰게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중국에서는 신규 환자가 19명이나 발생했다. 하지만 모두 국외 유입 환자였다. 이들은 쓰촨(四川..

  • 인니 부패용의자 백신접종으로 우선순위 문제 촉발

    지난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인도네시아는 한 달 반이 지나도록 접종률이 목표치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 공수처 격인 부패척결위원회(KPK)에 구금된 부패용의자들이 코로나 백신을 먼저 접종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KPK는 남부 자카르타본청 인근 시설에 구금한 61명의 부패 용의자들 중 39명이 2월 18일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
  • “필수 방문자 비자 있어도 필수 방문이 아니니 벌금을 내시오” 당황하는 캐나다 사업가들

    지난 주 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새로운 여행자 규칙을 시행한 후 국민과 정부 사이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며 정기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하는 건설회사의 대표는 검역법을 준수하지 않아 330만원 가량의 벌금을 물게 됐다. 로맨건설 대표인 론 로세라는 남성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부터 ‘필수 업무 여행자’로 분류돼 특별한 문제 없이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자유롭게 통과해 왔..

  • 아르메니아 총리의 군부 핵심인사 해임 제청안, 대통령 반려

    지난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패전한 아르메니아 공화국에서 총리로 대변되는 정부와 군부 간 갈등이 극심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가운데 대통령이 군부 손을 들어줬다. 러시아 일간 RBC는 아르멘 샤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니콜 파쉬냔 총리가 낸 오닉 가스파랸 총참모장 해임 제청안을 반려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르키샨 대통령은 성명에서 “가스파랸 총참모장 해임 제청안은 공화국 대통령실에서 검토했으며 변호사 및 전..

  • 아세안, 내일 미얀마 군정과 특별 외교장관 회의 개최

    아세안이 미얀마 쿠데타 사태와 관련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아세안) 차원의 해법을 찾기 위해 오는 2일 특별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일부 아세안 국가 외교장관과 미얀마 군정 대표와의 회동에 미얀마 국민들은 “군사정권은 괴뢰정부로, 아세안이 군정 대표를 대화 파트너로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반발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은 1일 의회에 출석해 “내일 특..

  • [아시아이슈]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치 추가 기소…국제사회 규탄에도 아랑곳 않아

    비무장 비폭력 시위대에 대한 총격으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미얀마 군정이 1일 아웅 산 수 치 국가고문을 또 다른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수 치 고문의 변호인은 수 치 고문이 이날 수도 네피도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법원 심리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난달 1일부터 가택 연금돼왔던 수 치 고문의 모습이 화상을 통해서나마 변호인에게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호인은 수 치 고문이 화상심..

  • “교황, 역사적인 이라크 방문 위험하다” 전문가들 경고, 왜?

    프란치스코 교황이 불안한 치안을 감수하고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사상 처음 이라크를 방문한다. 앞서 요한 바오로 2세와 베네딕토 16세가 재위 기간 이라크 방문을 추진했으나 현지 치안 사정 등에 끝내 발목이 잡혔었다. 따라서 교황의 이라크 방문이 성사된다면 역대 처음으로 기록된다. 이라크 순방 준비를 지원하는 칼데아가톨릭 총대주교인 루이스 라파엘 1세 사코 추기경에 따르면 교황의 주요 일정은 5일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한 뒤 이라크..

  • "군정이 시민들 상대로 전쟁에 나섰다" 피로 물든 미얀마의 일요일

    “군사정권이 맨 손의 시위군중에게 총을 쐈습니다. 이건 시위대 해산이 아니라, 국민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군인도, 경찰도 아닌 테러리스트입니다”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벌어진 유혈사태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양곤대학교에 재학중인 A씨는 이같이 답했다. A씨는 “시위에 나가고 있는 친구들과 사람들 모두 이제는 죽음을 각오하고 나간다”고 전했다. 미얀마가 피로 물들었다. UN인권사무소의 발표에 따르면 2월 28일..

  • 중 최장 양쯔강 말라간다, 5년마다 2cm씩 하강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창(長·속명 양쯔揚子)강이 기후변화와 무분별 개발의 영향으로 점차 말라가고 있다. 매 5년마다 수위가 2㎝씩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중국 환경문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창강의 수위는 1980년대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내려갔으며, 최근 교육부 산하 중점지리정보연구소가 논문으로 정리해 학술지 ‘어드밴시스 인 워터 사이언스(Advances in Water Science)’ 최신호에도 발표했다...

  • [아시아이슈]미얀마 '피의 일요일'에 UN·EU 등 국제사회 "용납 불가" 강력 규탄

    비무장 비폭력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를 일으킨 미얀마 군정에 대해 국제사회가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엔과 EU는 “군정의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 군정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비판했고 미국 역시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1일 로이터 통신등에 따르면 UN인권사무소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지난달 28일 무력을 사용해 최소한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 “J팝, 세계시장 석권한 K팝에 도전한다” -WSJ

    K-팝이 세계시장을 석권했으며, J-팝(일본 대중음악)은 세계화에 성공한 K-팝을 따라잡기 위해 미국 대형 공연기획사와 손을 잡았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벡스가 J팝 저변 확대 및 미국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거대 공연기획사 AEG프레전츠와 협력한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AEGX’라는 이름의 새 조인트벤처를 세웠다. 향후..

  • 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아카데미 본상 정조준

    영화 ‘미나리’가 28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그린 미나리가 미국 2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상을 받음에 따라 오는 4월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나리는 이날 미국 서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3월 1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정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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