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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계 강타한 정치자금 사유화 논란…최근 20년 사용처 불명 금액 4600억원

    일본 정치권의 불투명한 정치자금 관행이 또다시 언론에 의해 공개돼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27일 어디에 사용했는지 사용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정책제안용 자금이 지난 20년간 456억엔(한화 약 457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정책자금 무단사용 내역은 아사히가 총무성이 매년 공표하는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의 20년치 자료를 독자적으로 집계·분석해 밝혀낸 것이다. 아사히에 따르면 자민당이 2021년까지 지출한..

  • 中 관영매체, 카타르월드컵 중계화면서 '노마스크' 관중 편집

    중국에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TV중계에서 '노마스크' 관중들이 찍힌 장면을 편집하고 있다. 27일 AFP통신은 이날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중계한 중국 관영 방송사 CCTV 스포츠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관중의 클로즈업 영상 대신 선수, 코치 등의 다른 영상으로 대체했다고 보도했다. CCTV 스포츠는 관중들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도록 멀리서 촬영한 영..

  • 권기식 한중도시협회장 인터뷰-한중 교류 튼튼한 다리 될 터

    한중 양국의 관계는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했으나 요즘 날씨처럼 차갑다. 꽁꽁 언 겨울 날씨는 아니나 따뜻한 봄날이 그리울 만큼 차갑고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형식적인 기념 행사가 몇건 열리기는 했어도 의례적인 행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양국 교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끊어진지 3년이나 됐으니까. 더구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새 정부의 친미 정책으로 한중 관계는 수렁에..

  • 미녀와 야수 中 연예인 부부, 美 도피성 이민 확인

    인간이라면 특별한 예외가 아닌 한 자신이 살고 싶은 지역과 국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살고 싶은 국가가 자신의 모국이 아니라면 그곳으로 이민을 갈 수도 있다. 누가 굳이 기를 쓰고 뜯어 말릴 사람도 없다. 중국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사회주의 국가이기는 하나 북한처럼 이민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14억명 중국인들이 모두 본인이 원하면 지구촌 어디든 이민을 갈 수 있다. 누가 크게 비난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공인이라면 약간..

  • 미국, 우크라 대규모 지원에…대만, 주문한 무기 못 받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무기 지원으로 미국이 대만에 판매하기로 한 무기의 인도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를 인용한 이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대만에 미납한 무기의 규모는 현재 187억 달러(약 25조500억원)다.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140억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대만 자체 무장을 강화해 중국의 무력 침공을 억지한다는 '고슴도치 전략'에 따라 대만관계법..

  • 힘 빠지는 러시아, 자포리자 원전 포기하나 "철군 징후 포착"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헤르손에서 퇴각하는 등 전황이 불리해지는 러시아가 침공 초기 점거했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단지에서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자포리자 원전을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국영 기업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의 페트로 코틴 사장은 우크라이나 매체 TSN에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 단지를 떠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코틴 사장은 "러시아 매체에서 자포..

  • 트럼프, 반유대·백인우월론자 만찬 논란…당내 "전 대통령이란 사람이"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반유대주의자와 백인 우월론자를 동시에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해 비판에 휩싸였다. 공화당 내에서도 거센 질타가 쏟아지는 가운데 트럼프의 잠재적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잇단 공개 지지를 얻으며 이름값을 높여가는 모양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출마 선언 일주일 후인 지난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카녜이 웨스트, 닉 푸엔텐스와 만찬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 제로 코로나 후폭풍 심각, 中 반대 시위 확산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방역 대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빈발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 통제가 조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소요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 3..

  • 서방,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탈환 공세'에 오히려 난색…속사정은?

    침략자 러시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탈환 시도가 서방국가들을 곤혹스럽게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서방에게 많은 부담을 야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식량 및 에너지 비용의 상승은 유럽의 많은 가정에게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것임을 의미한다"며 "현재..

  • "가족과 즐기기 좋아요" 베트남 한·베음식문화축제 성료

    "한국 음식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들과 즐기기도 좋습니다. 다양한 한국 식품도 한번에 보고 문화행사까지 즐길 수 있어 애정이 더욱 각별해졌습니다" 27일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에서 열린 한·베 음식문화축제 현장을 가족과 함께 찾은 하노이 시민 아인 부(35)씨는 "이번 월드컵도 오늘 행사장에서 구입한 주전부리를 먹으며 응원할 것"이라 엄지를 치켜 올렸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한·베 음식문화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 [카타르월드컵] 모로코 축구팬들, 벨기에서 난동…'과격한 자축'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 랭킹 22위 모로코가 FIFA 랭킹 2위 벨기에를 2-0으로 물리치자 흥분한 모로코 축구팬들이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난동을 부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모로코가 축구 강호 벨기에에 승리를 거두면서 브뤼셀 중심부 거리에 흥분한 모로코 축구팬들이 폭동을 벌였다. 이들은 상점의 창문을 깨부수고 불꽃을 던지는가 하면 차량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영국 BBC방송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브뤼셀 거리..

  • 美 백악관 조정관 "중국 제로 코로나 비현실적"

    미국 백악관의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이 27일(현지시간) 중국의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은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 아시시 자 조정관은 이날 ABC 뉴스에 출연해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철회하라는 시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봉쇄와 전수 검사 등 고강도 방역 조치 등이 장기화하자 중국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는 거센 시위가 연일 열리고 있다. 자 조정관은 제로 코로나에 대해 "그것이 현실적..

  • 코로나19 심상찮은 中, 집단 반발 시위 곳곳 발생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국면이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다.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제로 코로나' 정책 강행에 따른 피로감의 여파가 극도로 커지면서 곳곳에서 항의 시위도 잇따르고 있다. 자칫 잘못 하다가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듯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27일 발표에 의하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시(省市) 및 자치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인플레이션 그림자도

    일상 회복 후 맞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미국인들은 온라인, 특히 모바일 쇼핑을 여전히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였던 전날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보다 2.3% 늘어난 91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로 집계됐다고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9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온라인 쇼핑은 하루 전인 추수감사절(52억..

  • "에너지 수출 흔들" 러시아 경제 심각?…제재 장기화에 지표 일제히 악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에도 에너지 수출을 믿고 건재를 자신하던 러시아 경제에 점차 균열이 가는 모양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 서방 제재의 장기화에 에너지 수출마저 감소하면서 러시아 경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는 지난 여름에만 해도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 덕분에 안정화되는 듯 했지만 최근 각종 지표가 악화했다. 러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원유와 천연가스를 제외한 산업의 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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