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166억원…전년比 60.6%↑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늘었고,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17.9% 성장했다. 하나카드는 "2023년 3분기부터 현재까지 4개분기 연속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조달비용이 증가했으나 국내 및 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및 모집·마..

  • 삼성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3628억원…전년比 24.8%↑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362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늘었다.삼성카드는 "조달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은 증가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과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삼성카드의 상반기 총 취급고는 81조 2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1.7% 감소..

  • 기업은행, IBK창공 육성기업에 투자유치 지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혁신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을 연결하는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IR 행사는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초청해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방향을 검증받는 자리로 IBK창공 부산(23일)을 시작으로 대전(24일), 마포(25일), 구로(26일)에서 진행됐다. IBK창공 하반기 육성기업 중 70여개 기업이 IR 피칭에 나서고 IBK금융그룹을 포함한 벤처캐피탈과..

  • iM뱅크, 상주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담은 삼계탕' 나눔
    iM뱅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경상북도 상주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복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M뱅크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5명 등 총 60여명 안팎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봉사자들은 상주 지역 4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극복을 위한 삼계탕을 조리해 직접 포장용기에 담아 배달해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 농협금융,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KB·신한 이어 3위로 올라서
    농협금융그룹이 2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은행과 증권, 생명보험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그룹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충당금 환입 등 대손비용이 줄어든 영향도 톡톡히 봤다.다만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 등 건전성 리스크가 점차 심화되고 있어 추후 충당금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농협금융은 2분기 순익으로 1조102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

  • [마감시황]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2730선 지켜
    코스피가 미국 증시 불안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개인 매도세가 컸으나, 기관들의 매수세에 2730선을 지켰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25 오른(0.78%) 2731.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3억원어치, 3678억원어치를 판 반면, 기관이 3940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0.40%), POSCO홀딩스(0.28%), 삼성전자(0.62%), SK하이닉스(0..

  • 하나증권, 상반기 당기순익 1312억원… 전년 동기 比 339%↑
    하나증권이 2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상반기 기준 당기순익이 1년 전 대비 340% 가까이 성장했다26일 하나증권은 올해 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607억원, 당기순이익 131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152%, 339% 증가한 수준이다. 하나증권 측은 상반기 실적 증대 요인으로 WM(자산관리) 부문은 금융상품의 판매 증가와 손님 수 확대가 주효했으며, 투자은행(IB) 부문은 전통 IB를 강화하는 한편 투자자산들에 대한 적극..

  • 신한라이프, 상반기 당기순이익 3129억원…전년比 0.4%↑
    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31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2.9% 늘어난 1587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온 상품 및 영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영업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고, 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등 전사적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 하나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687억원…전년 동기 比 2.4%↑
    하나금융그룹이 ELS 손실보상과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효과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상반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의 연결기준 반기 당기순이익(잠정)은 2조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ELS 손실보상 1147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1287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손님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 신한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3793억원…전년比 19.7%↑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2분기 기준으로는 19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3% 늘었다. 신한카드는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 창출 능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탄탄한 고객 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결제 취급액이 증가하고 있고, 할부금융 리스 등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플랫폼..

  • 국내외 CEO, 향후 3년간 최우선 전략은 '탈탄소화 및 넷제로 달성'
    한국 기업 CEO들이 대내외 상황으로 인해 지속가능성의 우선순위를 단기적으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탈탄소화 및 넷제로를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한국 포함 전 세계 21개국의 CEO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최신 'EY CEO 아웃룩 펄스(EY CEO Outlook Pulse)' 조사 결과, 한국 기업 CEO의 40%는 경기 둔화 또는 재정난 때문에 1년 전보다 지..

  • KB금융,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4' 공식 리드파트너로 참가
    KB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한국국제아트페어)'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그룹이 키아프 서울의 리드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한국 미술의 세계화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에 앞장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개 대륙 21개국 206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대..

  • [보험세미나]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 성황리 개최
    아시아투데이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험사의 글로벌 시장진출 - 현주소와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 전무, 이광호 KB손해보험 해외사업파트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사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향후 전략 등을 소개했다.이어 오병국 보험연구원..

  • 신한투자증권, 2분기 당기순이익 1315억원…전년 동기 比 7.3%↑
    신한투자증권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 증가가 주 원인이라는 분석이다.26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7.3% 증가했다. 다만 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72억원으로 14.4% 감소했다. 1분기 부진했던 실적이 반기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실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73.7%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의 손상..

  • 카드업계, 티몬·위메프 사태에 결제 취소 지원한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카드업계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민원 처리 응대에 나섰다. 티몬·위메프에서 상품을 제공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결제 대금에 대한 '결제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업계는 관계법령 및 약관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민원응대 및 처리해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 및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회원이 티몬·위메프에 정상적으로 물품 대금 등을 결제햇는데도 이를 제공받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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