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18주년 위기의 노멀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 민주당, 이동관 자진 사퇴에 "尹, 사표 수리 말라"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아 자진 사의 표명을 한 데 대해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 하지 말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강선우 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동관 위원장의 탄핵은 진행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이 위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 윤재옥 "이동관 자진사퇴, 인사권자 수리 여부 확인 후 입장 발표"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인사권자의 사표 수리 여부를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 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최종 결론이 나오면 입장을 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당초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 보고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될 예정이었으나, 이 위원장이 사진 사퇴 의사를..

  • 민주, 의총 열어 선거제 개편안 논의…병립형 vs 연동형 ‘팽팽’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개편안과 관련,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는 방안을 놓고 집중 논의를 벌였다. 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 개편안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토론에서는 28명의 의원들이 발언에 나선 가운데, 과거 20대 총선 때까지 적용됐던 병립형 비례제로 회귀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홍익표 민주..

  • 송국건 "與선대위 원희룡·한동훈 투톱체제…韓 불출마 가능성"
    송국건 혼술 대표가 3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투톱으로 세우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조기에 띄울 가능성이 최근 여권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아시아투데이 유튜브 채널 '아투TV-송국건의 현장정치'에서 "여권 핵심부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있는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라며 이 같이 전했다.송 대표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가 그대로 가긴 하는데, 선대위를 조기에 띄우며 2선으로 물러나는 방법"이라며 "물..

  • 방심위, 함정취재 영상 보도한 JTBC 신속심의 여부 검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함정취재해 논란이 된 유튜브 채널 영상을 방송한 JTBC 뉴스룸에 대한 신속심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30일 방심위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JTBC가 지난 28일 유튜브 '서울의소리'에 게재된 김 여사 영상을 그대로 방송한 직후 방심위의 '가짜뉴스 신속심의 신고 센터'에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최재영 목사와 김 여사가 등장하는 이 영상은 지난 27일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것이다. 영..

  • 與, 김진표 의장 규탄…"이재명 들러리에 나선 거냐"
    국민의힘이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을 보고 받고 본회의를 연 점을 두고 "(민주당의) 터무니없는 정쟁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함께 동조하고 있다"고 규탄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 오후 국회 본관 계단에서 '국회의장 사퇴촉구 및 의회폭거 규탄대회'를 열고 김 의장에 대해 "탄핵 중독 의회 폭거 민주당은 각성하라"며 이같이 외쳤다.윤재옥 원내대표는 김 의장을 향해 "헌법적 가치를 무너뜨리고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을 훼손한 75년..

  • 이재명, ‘김용 유죄’ 1심 판결에 “재판 끝난 것 아냐… 좀 더 지켜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자신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데 대해 "재판이 끝난 것이 아니어서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부원장의 1심 판결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김 전 부원장이 정치자금 수수를 인정했다', '법원이 김 전 부원장과 민간업자의 유착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 한동훈 "민주당, 탄핵안 읽어보지도 않고 내놓는 것 같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복붙'(복사·붙여넣기) 논란에 대해 "탄핵안 내용 자체를 누구도 읽어보지 않고 내놓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차피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정략적 탄핵이라는 것은 민주당 사람들 모두가 알고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 철회로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 인요한 "공관위원장 추천해달라"…김기현 "그러려고 활동했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에 추천해달라고 제안한 데 대해 김기현 대표가 즉각 거부 의사를 표했다. 인 위원장이 '중진·지도부·친윤그룹의 수도권 험지 출마 혹은 불출마 선언'을 권고한 후 아무런 반응이 없어 최후통첩에 나섰지만, 김 대표가 이를 단칼에 거절한 것이다. 혁신위 활동도 조기 종료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는 30일 국회 본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인 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이 되려는 목표를 갖고 그동안..

  • 국민의힘, 김용 징역 5년 선고 "대장동 검은돈과 유착 의심, 이제 진실됐다"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선 자금을 불법 수수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며 "대장동 의혹 관련 첫 판결에서 검은돈과의 유착관계 의심이 이제 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원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둔 2021년 4월에서 8월, 또 2013년에서 2014년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를..

  • [포토] 국민의힘, 국회의장 사퇴 촉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본관 앞 계단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포토] 국회의장 사퇴 촉구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본관 앞 계단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포토] 김진표 의장 규탄 발언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본관 앞 계단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포토] 국민의힘, 국회의장 규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본관 앞 계단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포토] 논의하는 김기현·윤재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송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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