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42% vs 윤석열 35.1%…양자대결서 이재명 ‘첫 역전’
    여야 유력 대권주자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3일 나왔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의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갤럽이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1~12일 성인남녀 100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의 지지도는 42%, 윤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영남과 강원을 제외한..

  • 신상진,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선언…“통합의 용광로 만들겠다”
    신상진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민의힘을 통합의 용광로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신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승리를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고 사심 없는 뚝심의 당대표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전 의원은 “중진과 초선이 서로 깎아내리고 영남과 수도권이 서로 손가락질하는 모습에서 내년 대선 패배의 망령이 살아나는 듯 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막중한 임무를 띤 이번 전당대..

  • 국민의힘, 청와대 앞 규탄 의총…“문재인 정권, 오만독선 DNA”
    국민의힘은 14일 여당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 처리한 데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김기현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권이 민심의 회초리를 맞아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며 “국민을 대신해 국정 파행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더 가열차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의총장..

  •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32%…민주당 28% vs 국민의힘 2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1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2%, 부정평가는 61%였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긍정평가는 지난주(34%) 보다 2%포인트 소폭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58%) 대비 3%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에 육박했다. 문 대..

  • 송영길 “인사청문회, 능력검증·개인문제 분리 검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원내 지도부와 상의해서 청문회 제도를 능력 검증과 개인 문제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반대하면 다음 정권부터 적용되는 단서를 달더라도 차제에 청문회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청와대가 전지전능한 인력으로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하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검증하고 있다”며 “그 다음에 언론..

  • 김은혜, 당 대표 출사표…“판 갈아엎는 혁명적 변화 필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민의힘은 지금 판을 갈아엎는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던졌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화의 첫 걸음은 리더십 교체이다. 그냥 교체가 아닌 파격적인 교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완전한 새 얼굴로 지도부를 교체해야 한다”며 “완전한 새 판 짜기로 국민적 염원인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 민주당, 조희연 수사 공수처에 연일 맹비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선정하자 여당에서 연일 비난이 쏟아졌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힘들게 쌓아 올린 모래성 ‘공수처’가 첫 수사 대상으로 진보 진영 인사의 신상 의혹을 택했기 때문이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의 칼날이 정작 향해야 할 곳은 검사가 검사를 덮은 죄, 뭉갠 죄”라며 “최근 공수처는 중대범죄도 아니고, 보통 사람의 정의감에도..

  •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3일 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국토위는 이날 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노 후보자에 대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했다. 정의당은 ‘부적격’ 의견을 냈고 국민의힘은 보고서 채택에 항의한 뒤 집단퇴장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에 앞서 토론을 신청해 노 후보자의 부적격 사유를 들며 보고서 채택에..

  • 김부겸 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영남 출신' 문재인정부 마지막 총리
    국회는 13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63)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를 소집해 김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직권으로 상정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68명, 반대 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8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임기가 1년 남은 문재인정부의..

  • 국회, 임혜숙 청문보고서 채택…野 반발
    국회는 13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야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도 듣지 않고 보고서 채택을 강행했다. 이래서는 안 된다”며 반발했다.

  • 김부겸 총리 후보자, 여당 단독 인준표결 '정국 급랭'...문 대통령 해법 주목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야당 반발 속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단독 처리함에 따라 여야 간 강경 대치가 불가피해졌다. 정부·여당은 코로나19 중대본부장인 국무총리 자리를 장기간 비워둘 수 없는 데다 오는 21일(미국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길에 오를 예정이어서 인준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격’ 후보자 인선으로..

  • '초풍(初風)이 분다' 국민의힘 초선 김웅 당대표·배현진 원내대표 출마
    제1야당이자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 ‘초풍(初風)’ 세게 불고 있다. ‘초선 당대표론’을 앞세운 김웅 의원(51·초선·서울 송파갑)이 13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배현진 의원(37·초선·서울 송파구을)도 당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냈다. 원외 인사인 ‘젊은 피’ 이준석 전 최고위원도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은혜 의원(49·초선·경기 성남시분당구갑)도 당대표 출마를 예고하고 있어 초선발(發) 변화의 바람이 어느 정도 불지 정치권..

  • 박준영 자진사퇴에도 야당 "임·노도 물러나야"...청와대·여당 사실상 임명 수순 전망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결국 인사 검증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진 사퇴했다. 하지만 야당이 ‘부적격 3인 장관 후보자’로 지목한 후보 중 최소 2명은 지명 철회나 자진 사퇴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 강경해 여야 강대강 대치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특히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인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와의 간담회가 잡혀 있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된다. 다만 3명의 후보 중 1명이 이..

  • 국회, 오후 7시 '김부겸 인준안' 표결… 직권상정 할듯
    국회는 13일 오후 7시 본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들어간다.여야 원내대표인 윤호중·김기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만나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국회 한민수 공부수석은 박 의장이 오후 7시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야간 합의 결렬로 인사청문특위에서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서 박 의장은 임명동의안을..

  • 김기현, 김부겸 임명 강행에 文대통령과 면담 요청…“인사권자 결단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3일 여당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강행 움직임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했다. 여당과의 대화가 평행선을 달리는 만큼 인사권자인 대통령를 직접 만나 결론을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이 결렬된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문제는 인사권자가 결단해야할 문제다.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결단하셔야할 사안”이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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