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우크라 대규모 지원에…대만, 주문한 무기 못 받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무기 지원으로 미국이 대만에 판매하기로 한 무기의 인도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미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를 인용한 이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대만에 미납한 무기의 규모는 현재 187억 달러(약 25조500억원)다.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140억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대만 자체 무장을 강화해 중국의 무력 침공을 억지한다는 '고슴도치 전략'에 따라 대만관계법 등..

  • 트럼프, 반유대·백인우월론자 만찬 논란…당내 "전 대통령이란 사람이"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반유대주의자와 백인 우월론자를 동시에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해 비판에 휩싸였다. 공화당 내에서도 거센 질타가 쏟아지는 가운데 트럼프의 잠재적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잇단 공개 지지를 얻으며 이름값을 높여가는 모양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출마 선언 일주일 후인 지난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카녜이 웨스트, 닉 푸엔텐스와 만찬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 美 백악관 조정관 "중국 제로 코로나 비현실적"
    미국 백악관의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이 27일(현지시간) 중국의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은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아시시 자 조정관은 이날 ABC 뉴스에 출연해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철회하라는 시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봉쇄와 전수 검사 등 고강도 방역 조치 등이 장기화하자 중국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는 거센 시위가 연일 열리고 있다. 자 조정관은 제로 코로나에 대해 "그것이 현실..

  •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인플레이션 그림자도
    일상 회복 후 맞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미국인들은 온라인, 특히 모바일 쇼핑을 여전히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였던 전날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보다 2.3% 늘어난 91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로 집계됐다고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보도했다.9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온라인 쇼핑은 하루 전인 추수감사절(52억90..

  • '표현의 자유' 외치는 머스크, 트위터 활동 정지 계정 '사면'한다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트위터에서 활동이 정지된 계정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24일(현지시간)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활동이 정지된 계정의 '사면'에 72%가 찬성했다면서 다음주부터 계정들을 복구하겠다고 전했다.그는 지난 23일 자신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법을 어기거나 터무니없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정지된 계정을 사면해야 할까"라고 묻는 설문조사를 게재했다. 사면은 활동이 중단된 계정..

  • '80세' 바이든, 건강검진 질문에 "받을 필요 있다고 생각하나" 자신감
    80세를 맞으며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건강검진 질문에 "받을 필요가 있다고 보냐"고 반문하며 자신감을 피력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낸터켓 섬에서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격려차 지역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에 "언제 건강검진을 받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웃으며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바이든 대통령은..

  • 美정부, 우크라에 4억달러 추가 군사지원…러 기반시설 공습에 방공 강화
    미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방공 미사일 등을 포함한 4억 달러(약 5300억원) 규모의 군사 장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은 핵심 에너지 기간시설을 포함한 러시아의 수그러들지 않는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추가적 군사 지원을 지속한다"고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지원에 무기와 포탄, 방공 미사일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드론 공격 방어를 위해 열..

  • 美연준 "금리인상 속도 곧 둔화"…12월 빅스텝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3일(현지시간)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연준은 이날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과반을 상당히 넘는 수의 참석자들이 인상 속도의 둔화가 곧 적절해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다수의 FOMC 위원들은 그동안 집행한 공격적인 통화 긴축 정책의 누적된 효과가 경제와 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평가하기 위해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달 초 제..

  • 미국 버지니아 월마트서 총격…사망·부상자 다수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여러 명이 숨졌다.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월마트 슈퍼센터에서 총격이 벌어져 다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정확한 사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체서피크 경찰의 리오 코진스키 대변인은 사망자 수가 10명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총격은 매장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나 시신 한 구 이상은 매장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우주군 부대 창설
    미군이 한반도를 포함해 태평양 일대를 담당하는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우주군 부대를 창설했다. 각 전구(戰區) 중 가장 먼저 이 지역에 우주군구성군사령부를 둔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최대 경쟁자로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무력 도발도 감안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실제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열린 창설식에서 "인도·태평양은 중국, 러시아, 북한, 폭력적 극단주의자 등..

  • 미국 국방부 "북한 불안정 행위 주시, 중국에 우려 제기"
    미국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대북 추가 제재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안보 불안정 행위와 영향에 대해 매우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싱 대변인은 "미국은 이에 대한 우려를 분명히 할 것"이라며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

  • FTX 사태 미 당국 조사, 스테픈 커리 등 슈퍼스타로 확대
    최근 파산한 거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에 대한 미국 당국의 조사가 NBA(미국프로농구) 스타 스테픈 커리 등 유명인들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날 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증권위원회(TSSB)는 FTX 광고에 출연한 커리와 NFL(미국프로풋볼) 톰 브레디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커리와 브래디, 브래디의 전 부인 지젤 번천 등은 FTX 광고에 출연하고 지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TSSB는 이..

  •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11월 22일 '김치의 날' 선포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다. 메릴랜드주는 21일(현지시간) "호건 주지사는 이 인기 있는 한식 요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메릴랜드에서 한국 문화를 더욱 기념하고자 11월 22일을 김치의 날(KIMCHI DAY)로 선포했다"고 밝혔다.호건 주지사는 "한국 문화와 음식을 장려하고자 김치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전국의 주(州)들, 한국, 한국계 미국인 지역사회와 함께하게 된 것은 영..

  • 유엔 안보리 '북한 ICBM 논의' 빈손 마무리…중·러 비토권에 무력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했으나 또다시 성과를 내지 못하고 회의를 끝냈다.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에 안보리는 올해에만 10차례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했지만 모두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막혔다. 지난 2017년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397호는 북한이 ICBM을 발사했을 때 자동으로 대북 제재를 강화하도록 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비토권에 효력을 발휘하지..

  • 미국 "남중국해서 공격 받으면 개입"…카멀라 해리스, 필리핀 외교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1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군이나 선박 또는 비행기가 공격을 받으면 미국은 상호방위 조약에 따라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필리핀을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마닐라에서 마르코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미국은 최근 군사·경제적 요충지인 필리핀으로의 영향력 확대를 놓고 중국과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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