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파업 'D-2'…노사 본교섭 22분 만에 중단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이틀 앞둔 28일 본교섭을 개시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5시 8분께 서울 성동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5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하고 오후 5시 30분 교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노조는 앞서 사측이 제시한 대규모 인력감축안 철회를 다시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전과 다른 안을 제시할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 양양 헬기 추락사고, 사망자 2명 신원 확인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5명 중 여성 2명의 신원이 드러났다.28일 강원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여성 2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A(56)씨와 B씨(53)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 사람이 탑승한 정비사 C(54)씨의 승용차에 남은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특정했다.또 항공사 직원들과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계류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파악한 내용도 두 사람이 헬기 관계자의 지인일 가능성이..

  • 인천 제조업체서 화재…60대 직원 연기 흡입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산업기계 제조업체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8분께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 신고를 받았다.당국은 소방관 9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4대를 투입했으며, 37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60대 직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당국은 "화재로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추산 약 3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

  • 이상민 장관 "화물파업은 사회재난…하루 3000억 국가 손실"
    정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을 집단 운송거부 행위로 판단, '사회 재난'으로 규정하고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예정돼 있는 철도노조 파업과 함께 물류전체의 마비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범정부적인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이..

  • 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끝까지 추적…예외없이 사법조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핵심 주동자와 극렬행위자, 배후까지 끝까지 추적해 예외없이 사법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국수본 관계자는 28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거듭 '엄정대응'을 강조했다. 경찰은 앞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시설물 출입구 봉쇄, 화물차량 정상운송 방해, 비조합 운전자 폭행 등 불법행위 강행시 예고대로 불법행위자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 특수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조만간 소환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부실 대응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경찰청 특별감찰팀으로부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감찰자료를 넘겨받아 수사 검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감찰팀(특감팀)은 이날 오전 특수본에 김 청장 감찰자료를 전달했다. 앞서 특감팀은 지난 11일 김 청장을 대면해 질의하고, 사흘 뒤인 14일 서면 답변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청장에 대한 조사를..

  • 양양서 산불 헬기 추락…5명 사망
    27일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 1대가 추락해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강원 양양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 직후 동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1시간 15분 만인 이날 낮 12시 5분께 완전히 꺼졌으나, 기장 A씨(71)와 정비사 B씨(54) 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기장과 부기장 외 사망자들은 20대 남성..

  • 특수본, 이번 주 구속영장 신청할 듯…수사 중대 분수령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한 달여 만인 이번 주 중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 진술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구속영장 신청 대상을 선별한다. 참사 당시 현장에서 대응한 경찰·소방·용산구청에 대한 조사가 어느 정도 이뤄진 만큼, 남은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7일 경찰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류미진 총경 등 1차로 입건된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2차까지 마무리했다...

  • 서울대병원 노조 임단협 극적 타결…병원 "운영 정상화"
    필수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 전환을 선언했던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노조가 병원 측과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파업이 마무리됐다.서울대병원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노사는 △1.4% 임금 인상 △어린이환자 공공의료 강화 △기후위기 대응 △교대근무자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 등의 내용을 합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대병원..

  • 부산 신항서 파업 불참 화물차에 쇠구슬 날아들어…운전자 부상
    부산신항에서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에 파업 참가자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쇠 구슬이 날아들어 차량이 파손되고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경찰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부산 신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 앞 유리에 쇠 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왔다. 화물차 앞 유리가 파손되면서 파편이 튀어 운전자 40대 A씨 목 부위가 긁혔다.A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뒤따라오던 또 다른..

  • 인천 빌라서 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부모는 중태
    인천의 한 빌라에서 10대 형제가 숨지고, 부모는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인천시 서구 한 빌라에서 쓰러져 있는 10대 A군 형제 등 일가족 4명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A군이 다니는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갔는데 인기척이 없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이..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기동대 요청 확인 안 돼"
    이태원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핼러윈 인파를 우려해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배치를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특수본 관계자는 25일 브리핑을 통해 "이 총경의 진술을 제외하면 경비 기동대 요청을 지시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 자료나 관련자 진술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이 전 서장은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등 직원 2명에게 두 차례 기동대 요청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직..

  • 서대문구 모녀 숨진 채 발견…전기료 5개월 연체돼
    서울 서대문구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서대문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성인 여성 2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확인 결과 이들은 모녀 관계였다.당시 집주인이 세입자가 사망한 것 같다고 신고해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숨진 것을 확인했다.집 현관문에는 전기료가 5개월이 연체돼 9만여원에 달한다는 고지서와 월세를 받지 못해 퇴거를 요청하는 집주인의 편지가 붙어있었다.관할 구청에 따르면 이..

  • 서울대병원 노조 무기한 파업 전환…"병원측 교섭 거부"
    당초 25일까지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 총파업이 무기한 파업으로 전환되면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25일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 노동조합은 병원 측이 교섭을 거부 중이라며 전면 무기한 파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해당 파업에는 의사와 응급실·중환자실 간호사를 제외하고 노조원 1000여명 안팎이 참여했다. 채혈 등 일부 진료에서는 차질이 빚어졌지만 응급 환자에 대한 수술이나 중환자 진..

  • 특수본, 류미진 총경·서울청 상황실 간부 소환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당일 '늑장보고' 혐의를 받는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3팀장 정모 경정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을 소환 조사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정 경정과 류 총경은 서울 마포구 소재 특수본 조사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류 총경은 지난 18일 소환 조사에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상황관리 책임을 맡은 이들이 이태원 참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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