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교향악단 새 음악감독 잉키넨 "상당한 케미 느꼈다"
    “음악감독으로서 단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단원들을 좀 더 알아가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KBS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핀란드 출신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1)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잠재력 있는 KBS교향악단과 같이 발전해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스위스에 머물고 있는 잉키넨은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간담회에 참여해 “신뢰가 쌓이기 위해서는..

  • 해양쓰레기에 생명 불어넣는 캘리 작가의 환경보호 활동
    해양 쓰레기에 캘리그래피를 새겨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의 환경보호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로부터 2년전 캘리그래피 명장 제2호 인증을 받으며 캘리그래피 국가대표 작가로 떠오른 진성영 작가가 바로 그다.진 작가는 SBS 드라마 ‘나쁜 남자’ 타이틀 서체, ‘무등산 노무현 길 표지석’ 서체, KBS 대하 드라마 ‘징비록’ 타이틀 서체 등을 남겨 해당 분야 일인자로 꼽힌다.이런 수준급 캘리를 해양 쓰레기에 새겨 살아 숨쉬는 작품..

  • 경매 시작가 45억 샤갈 그림, 케이옥션 경매 나온다
    마르크 샤갈이 프랑스 남부 생 폴 드 방스에서 그린 꽃이 있는 풍경 그림이 케이옥션 경매에 나온다.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샤갈 작품과 비슷한 시기 제작된 그림이어서 눈길을 끈다.케이옥션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5월 경매를 연다. 총 147점, 약 140억원어치의 작품이 출품된다.이 중 샤갈의 1973년작 ‘생 폴 드 방스의 정원’이 최고가 작품으로, 45억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생..

  • CJ문화재단, 창작뮤지컬 지원작 '던컨' '벤자민 버튼의…' 선정
    CJ문화재단은 올해 스테이지업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공모 지원작으로 뮤지컬 ‘던컨’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던컨’은 현대무용의 선구자 이사도라 덩컨의 일대기를 다룬다. 음악극 ‘낭랑긔생’, 뮤지컬 ‘마스터블렌더’ 등을 쓴 조은 작가와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의 엄다해 작곡가가 이사도라 덩컨의 현대무용을 뮤지컬로 재해석했다.‘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조광화 작가와 이나오 작곡가의 작품으로..

  • 초등 교과서에 담긴 옛날이야기 조명 특별전 열려
    국립한글박물관은 근현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옛날이야기를 조명하는 특별전 ‘친구들아 잘 있었니? - 교과서 한글 동화’를 13일 개막했다.교과서에 실린 동화와 옛날이야기를 씨줄과 날줄로 삼아 엮은 이번 전시는 자료 128건·142점으로 구성했다. 전시 공간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뉜다.첫 번째 주제는 ‘더불어 사는 사람살이의 지혜’. 교과서가 옛날이야기를 통해 형제자매 사이좋게 지내기, 부모에게 효도하기,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기처..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김소향·민우혁·이석훈 캐스팅
    오는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진이 공개됐다.제작사 EMK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렸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현과 김소향이 캐스팅됐다고 13일 밝혔다.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고 혁명의 주창자가 되는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는 김연지와 정유지가 출연한다.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은 민우혁, 이석훈,..
  • 9월에 열리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안착 위해 지원사업 연계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사 아작이 작가들과의 계약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것과 관련,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의 성공적 안착과 콘텐츠분쟁조정제도 활용 확대,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문체부는 오는 9월 도서의 생산·유통·판매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관리하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 열리는 만큼 작가와 출판사 간 투명한 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문체부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출판사 등 관계기..

  • [투데이갤러리]김서영의 '책거리'
    조선 정조 때부터 그려지기 시작한 책거리 그림은 책과 함께 문방구, 과일, 도자기 등 각종 일상적인 기물을 함께 그리는 민화의 한 장르다.19세기 조선의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는 책거리 그림 안에는 우리 선조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김서영 작가가 고유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책거리 그림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섬세한 깊이를 품고 있다.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대한민국 전통예술전승원..

  • 윤도현·엄기준 출연 뮤지컬 '광화문연가' 7월 개막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7월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제작진이 참여해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초연 당시 단 4주 만에 관객 10만명을 동원했으며 2018년 재연 때는 젠더프리 캐스팅, 싱어롱 커튼콜 등으로 흥행을 이어갔다.작품은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
  • 문체부, 공공도서관 62곳 건립 관련 현장 상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62곳의 신규 건립과 새 단장 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건축·디자인·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인력으로 협력체를 구성해 건축 중심의 기존 상담에서 벗어나 도서관 운영까지 보완하는 통합적 상담을 추진한다.현장 상담전문가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진단해 공공도서관의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세분화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사진 잡지의 전설 '라이프'에 실린 사진들, 전시로 볼까
    미국의 전설적인 사진 잡지 ‘라이프’(LIFE)에 실린 사진들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전이 오는 8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2013년, 2017년 열린 전시에 이은 ‘라이프 사진전’ 시리즈 삼부작의 마지막 순서다.이번 전시는 ‘라이프’의 사진 1000만 장 중 100장을 선보인다. 지난 두 번의 전시가 격동의 시대와 역사에 남겨진 인물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우리 삶..

  • 광부화가 황재형 "막장은 태백뿐 아니라 서울에도 있다"
    한국 리얼리즘 미술 거장 황재형은 1980년대 초반 강원도에 정착해 광부로 일한 경험을 사실주의 시각으로 그려낸 ‘광부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1982년 중앙대 회화과를 졸업한 황재형은 대학 시절 민중미술 소그룹 ‘임술년’으로 활동하면서 그린 ‘황지330’(1981)으로 중앙미술대전 장려상을 받았다. 높이 2m가 넘는 캔버스에 1980년 황지탄광에서 매몰사고로 사망한 광부의 낡은 작업복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이른 나이에 화단의 주목을 받..

  • [투데이갤러리]이우림의 '숲속에서'
    이우림은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숲, 계단 등의 현실적인 공간에 몽환적인 인물과 동물을 연출하여 현실과 초현실적 세계의 경계를 선보인다.작가는 인물과 다양한 배경을 결합하여 몽롱한 긴장감이 감도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창출해낸다. 그의 작품은 실제 존재하는 공간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묘한 표정의 인물이 하늘을 날거나 물 위에 누워있는 동작, 생략된 그림자 등 중력과 물리학적 상식을 넘어서는 설정으로 인해 현실 공간이 아님을 깨닫게 만든다.작품의 초..

  • [손수연의 오페라산책]30년 세월의 알찬 결실, 글로리아오페라단 '아이다'
    어느 분야에서건 30년을 계속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이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처럼 열악하고 부침이 심한 곳에서 지속된 것이면 더욱 특별한 일이 된다. 1991년 창단된 글로리아오페라단(단장 양수화)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1991년 창단하여, 1992년 갈라콘서트, 1993년 첫 번째 오페라 ‘투란도트’를 무대에 올리면서 시작된 여정은 올해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인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로 이어지고..

  • KBS교향악단 새 상임지휘자에 피에타리 잉키넨
    KBS교향악단은 새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핀란드 출신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1)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새 상임 지휘자의 정식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 그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KBS교향악단을 이끌며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의 공연을 소화하게 된다.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지휘를 전공한 피에타리 잉키넨은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NDR 함부르크, SWR 슈투트가르트, BBC 필하모닉 등 유명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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