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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 개의 파랑'에 펜타곤 진호·오마이걸 효정 출연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에 그룹 펜타곤의 진호, 오마이걸의 효정이 출연한다. 서울예술단은 5월 12∼2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공상과학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이 초연이다. 경주마 투데이와 휴머노이드 기수 콜리의 우정을 중심으로 동물과 로봇, 인간의 종을 넘어선 연대를 그린다. 펜타곤의 진호..

  • [투데이갤러리] 조여영의 '미인도 '

    방패연 속 "미인도"는 창작성인 작품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달 밝은 밤, 나무 옆에서 머리를 매만지며 사색에 잠겨있다. 아름다운 한쌍의 새와 호랑나비, 목단꽃이 활짝 폈다. 조여영은 민화작가다. 방패연의 미인도는 균형이 잘 이루었다. 섬세한 선과 채색은 예술적 가치가 더했다. 배색은 남은 커피로 농도를 잘 맞췄다. 이 미인도에서 신사임당, 황진이, 난설헌 허초희, 이매창, 운초 김부용 등을 떠올리게 한다. 여류 시인으로 한 시대를 백성..

  • [의료대란] 한교총 재차 성명 "국민 위해 중재자 되겠다"

    전공의·전문의 이탈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자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이 의료대란 정상화를 요청했다. 지난달에도 성명을 낸 한교총은 이번에는 중재자로 나설 것도 자처했다. 한교총은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의료계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의대 정원 351명이 줄었다. (350명 혹은 500명을 증원하겠다는) 의료계 요청은 의약 분업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에 불과하다"며 "..

  • 박세리 이름 건 LPGA 대회, 세리 키즈들 도전

    여자 골프 전설 박세리(47)의 이름을 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올해 미국 본토 첫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박세리를 보고 자란 이른바 세리 키즈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LPGA 투어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을 연다. 총상금 규모 200만 달러(약 26억7000만원) 대회로 우승 상금은..

  • [아투★현장] '하이드' 이보영 "시청률 부담없지만 자신 있다"

    '시청률의 여왕' 이보영이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하이드'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컴백한 장르물에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쌈, 마이웨이' '조선로코-녹두전' 등을 연출한 김동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보영은 극중 사라진 남편 성재(이무생)을 쫓는 문영으로..

  • 조계종 3원 체제 30년 만에 바뀐다...개헌안 중앙종회 통과

    대한불교조계종의 조직체계가 30년 만에 바뀐다. 1994년 종단개혁 이후 만들어진 총무원·교육원·포교원 3원 체제는 이제 총무원 일원 체제로 변한다. 이에 따라 교육원장, 포교원장의 직위는 사라지고 총무원장만 남게 될 전망이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의를 열었다. 이날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발의한 3원 체계 개편의 종헌 개정안은 재적의원 79명 중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72명의 찬..

  • [인터뷰] 오마이걸 유아 "10년차 다음은 뭘까, 고민했죠"

    "오마이걸이 데뷔 10년차가 되었어요. '다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 됐죠. 한계가 있다면 깨고 싶었고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유아는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Borderline)' 발매를 앞두고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나온 신보인 만큼 애정도 남달랐다. 유아는 고민 끝에 결국 '나다운 것에 집중하자'는 결론을 내리고 이번 신보에 더욱 공을 들였다..

  • 동남아에서도 흥행 대박! '파묘', 그 이유는?

    국내 관객 1000만 고지에 근접한 영화 '파묘'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토속 신앙을 소재로 한 오컬트물에 열광하는 동남아 관객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고든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20일만에 180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이제까지 현지에서 공개됐던 한국영화들 가운데 흥행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초반 입소문을..

  • 부산 광성사 소남스님 "람림, 팔만대장경 핵심 담긴 책"

    부산 광성사는 대한민국 내 티베트사원이다. 티베트불교는 서울·울산 등 여러 지역에서 접할 수 있다. 하지만 티베트 전통 양식의 단독 건물을 갖추고 티베트 스님들이 상주하면서 대중 교화하는 곳은 광성사가 유일하다. 광성사 주지 게시 소남 걀첸스님(라뙤 켄린뽀체·이하 소남스님)은 달라이 라마가 속한 티베트불교 최대 종파인 겔룩빠 승려다. 1971년 티벳 라싸에서 태어나 1986년 인도로 망명해 라뙤사원으로 출가해 달라이 라마 존자를 계사로 사미계..
  • [인터뷰] 최성은 "'로기완', 제일 안아주고 싶은 작품이에요"

    '로기완'은 최성은에게 배우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 준 작품이다.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다.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성은은 "저희가 열심히 만..

  • 엘에스컴퍼니, 투어패스 솔루션 입지 굳힌다…전국 지자체로 확장

    투어패스를 운영하는 ㈜엘에스컴퍼니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업체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제주, 부산, 강릉, 여수를 비롯해 지난해 전북, 경북, 경기, 청양 등 도시군 단위 투어패스 용역 주관사로 선정돼 안정적으로 이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전북, 충남, 용인, 통영 투어패스 용역 주관사로 선정돼 미구축 지역까지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이다.㈜엘에스컴퍼니는 공공투어패스 구축 시 발주처의 의도를 파악하고 지역..

  • [★신곡소식] 슈퍼주니어-D&E, 오늘 선공개곡 '로즈' 발매

    슈퍼주니어-D&E, 방예담과 윈터, 보이넥스트토어가 다양한 신곡으로 대중과 만난다. ▲슈퍼주니어-D&E, 선공개곡 '로즈' 발매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가 19일 오후 6시 미니 5집 '606(SIX_ZERO_SIX)'의 선공개곡 '로즈(ROSE)'를 발매한다. '로즈'는 기타 사운드와 슈퍼주니어-D&E의 동해 은혁 목소리로 채워낸 곡이다. 눈앞에 다가온 이별과 끝나버린 관계를 가사로 풀었다.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 셰플러, 최소 경기 상금 5000만 달러 돌파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상금으로 말하는 프로 세계에서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49·미국)를 넘고 최소 경기 상금 5000만 달러 금자탑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셰플러는 17일(현지시간) 마무리된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받은 셰플러는 통산 상금을 5350만 달러로 늘렸다. 지난주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은 2주..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3월 19일

    36년 매매하기 좋은 시기가 온다. 48년 일이 안 풀려 답답한 날이다. 60년 오도 가도 못하게 막힌다. 72년 조심하였더니 운이 더 길해진다. 37년 문서 계약이 잘 되니 뜻을 이룬다. 49년 그늘진 운에서 벗어나는 날이다. 61년 생각한 일이 지연되니 일을 뒤로 미룬다. 73년 망설임이 많아지는 날이다. 38년 몸살감기가 좋아진다. 50년 소원이 이루어진다. 62년 지성으로 기도를 드리는 날이다. 74년 일이 막혔다..

  • [인터뷰] '닭강정' 이병헌 감독 "만화적인 코미디 장르, 새로운 도전이었죠"

    "전체적인 톤 자체가 저한테는 새로운 지점이었죠. 만화적으로 그려 넣은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 역시 처음 해보는 연출이었어요." 영화 '드림'으로 1년여 만에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으로 돌아온 이병헌 감독은 작품을 작업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그는 '닭강정'에 대해 "매일매일 재밌는 연극 한 편을 보는 것처럼 만들고 싶었다"라고 했다. "전체적인 톤 자체가 저한테는 새로운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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